상담사 공지
25.09.21일요일은 타로 강의로 인해
접속을 못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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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접속을 하지 못 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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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쓰기 시작했지만, 9월 21일 공지입니다.
지금처럼
당신의 안부를 물으며 하루를 시작하는 일은,
긴 시간 제가 바라왔던 일이기에
오늘도 묻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당신의 하루가 안녕하셨나요?
이 인사를 할 수 있는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제 긴 공지를 읽어주시는 분들이 없거나,
계시다면 한 분 정도 계시겠죠.
다만, 우연하게 저를 마주하고
우연하게 제 글을 읽으실 당신에게
타로카드라는 언어가
쉼을 주길 바랍니다.
오늘 당신에게 선물을 드리고 싶은 카드가 있다면,
20.JUDGEMENT 입니다.
심판이라고 불리는 카드입니다.
심판, 말이 참 무섭죠.
죄를 짓지 않더라도
심판을 받는다라는 말을 들으면
가슴이 철렁해지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오늘
당신에게 심판의 카드를 선물드리고 싶은 까닭은
타로카드의 심판은
보상의 댓가를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자세한 설명들을 하게 되면
영업비밀이 공개 되기 때문에
깊은 이야기는 잠시 내려놓고 포장지만 설명합니다.)
당신이 변화를 이루지 못 하고 있는 순간에
뜨는 카드가 바로 심판입니다.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지는 시점에 놓이는 것이
바로 심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당신에게
오늘 이 카드를 선물드리고 싶은 까닭이 있습니다.
바로 구원이 있기 때문입니다.
심판의 시기가 마칠 때쯤
당신은 부활이란 단어와 마주하게 됩니다.
중요한 점은
이제까지의 죽음의 시간이 끝난다는 뜻이죠.
당신이 삶의 고비를 겪고 계실 때,
심판이 보통 따라옵니다.
애초에 고비를 겪고 있는 상황이고
변화가 없이 묵묵히 갇혀 있을 때 나오죠.
그리고,
당신의 소생시기가 온다는 암시입니다.
때가 됐다라고 선언이 내려진 것이죠.
묵묵히 모진 길을 가야 할 때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재수를 하는 사람들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재수를 하는 동안
심판이 뜬 사람은
치가 떨리게 공부를 한 사람입니다.
두 번 다시는 재수를 하지 않을 사람인 것이죠.
결과는?
원하는 삶을 살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노력한 것에 대한 보상이니까요.
우리가 알아야 할 이야기는
원하는 삶을 살게 될 가능성이 아니라
치가 떨리게 공부를 한 사람이란 의미입니다.
사랑에서도,
일에서도,
직업에서도,
관계에서도,
나의 삶에서도
심판의 시기는 들어옵니다.
제가 오늘 당신에게 이 카드를 선물하고 싶은
궁극적인 까닭은
오늘이 그 마지막 날이시길 바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당신에게 전하고 싶습니다.
고생하셨다고요.
별거 아닌 말이지만,
전하고 싶네요.
당신의 노력에 대해
응원했다라고요.
P.S: 전화를 거시기 전에
묻고자 하는 포인트를
한 번 더 생각해 봐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런 거 없어도 제게 말씀을 해주시면
제가 해드릴 수 있고 알아서 질문을 잡아드릴 수 있지만,
질문을 조율할 시간을 줄일 수 있고,
타로의 말을 전하는데 있어서
효율적으로 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P.S2: 타인의 인생에 대해서 봐드릴 수가 없습니다.
저는 저와 마주한 당신 이외에는 점술을 사용해서 언급하지 않습니다.
속마음은 본인이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1:1이라는 조건으로 보는 것이지만
그 이외에 타인의 인생 이야기는 점술을
사용해서 언급하지 않습니다.
당신의 삶을 누군가 물어도 답하지 않는 것처럼
당신이 다른 사람의 삶을 물어도 답하지 않습니다.
자매품으로 건강도 보지 않습니다.
건강은 병원 시스템 이용을 권장합니다.
P.S3: 저는 촉이나 직감을 쓰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