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신점 잘보는 곳 | 평택시 신점 장수별상 선생님 | 사주나루 채팅신점 | 사주나루

여러 생각이 들어서, 후기를 바로 못 썼는데
어제 새벽 통화했던 사람입니다. 늦은 시간 까지, 귀하고 정확한 공수 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ㅜㅜ
도대체 어떤 마음인지도 모르겠고 어떻게 해야할지도 몰랐는데, 선생님 말씀을 들으니 조금씩 정리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그냥 남친이 최근 말이 차가워서 고민이 있었다고 했는데, 헤어졌던 것도 맞추시고, 제가 다시 매달렸던 것도 맞추셔서,
제가 바보같이 계속 "그래도 다시 좋아질 가능성이 있을까요?"라고 했었는데, 정말 정확하게도
"상대방 말이 심한 것도 있고, 변덕을 많이 부리고, 스트레스를 내담자님한테 푸는 것도 있어서. 내담자님도 많이 마음이 지치신 게 보이고, 남자친구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걸 어차피 알고 있어서 될대로 되란 식으로 해선 안될 말을 하시는 것도 있어서요. 솔직히 말하면 내담자님이 아까워요." 라고 하시는데, 그때 왠지 눈물이 계속 나더라구요.. 다들 "너가 이렇게 했어야지, 군대니까 너가 좀 더 봐주지"이런 말을 많이 해서, "내가 버텨야하는 구나.."하고 계속 혼자 참고 견디고 있다가 전화드린 거였는데. "우직하게 상대방이 잘해줬던 그 기억하나로 계속 버티시는 것 같은데, 이대로면 내담자님만 더 힘들어질 게 뻔해서, 솔직히 저는 계속하는 걸 추천 드리진 않습니다. "라고 깔끔하게 말씀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천천히 마음에 정리를 하려고 노력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