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신점 잘보는 곳 | 양산 신점 여명 선생님 | 사주나루 전화신점 | 사주나루

선생님 긴 시간을 제 마음을 달래주시며 때로는 진심으로 조언해주시고 너무 감사합니다.
그동안 선생님을 정말 믿고 의지 했었기에, 어린아이 마냥 상담 중 눈물을 여러 번 보였네요🥹

오빠가 아직은 저를 좋아한다고 믿고 있어요. 설령 좋아하는 마음이 아닌, 저를 향한 연민 동정의 감정일지라도요. 그 사람도 저를 완전히 끊어내지 않고 있는건 사실이니까요. 아직 저흰 서로를 끊어내지 않고 있는건 사실이니까. 이것만으로도 남들은 부러워할 수 있는 것이니까요.
아직 저희 인연줄을 믿어보고, 희망이 있다고 생각해요.

늘 끝인 것 같을 때도, 시간이 흘러도 선생님 말씀대로 얼굴을 보기도 했었으니까요.

저는 무조건 이 사람과 재회결혼이라는 마침표를 찍고 싶은 마음이 너무나도 커서 이 사람을 완전히 지워버리면 제가 너무 아플 것 같아요.
그래도 아직은 희망을 갖고 싶어요. 그 시간동안 앞으로는 저를 가꾸는 데 신경써보도록 할게요.
먼 훗날 오빠를 보게 된다면, 달라진 제 모습으로 이 사람을 후회하게 만들어주고 싶달까요.

이때까지 제가 했던 노력들과 선생님의 기도는 절대 헛된 것이 아니라, 준비가 되었을 때 그 타이밍에 효과를 줄 것이라고 믿고있습니다...

다만, 제가 지치지 않을 정도로 제가 덜 힘들 정도로..
오빠와 저의 인연이 다시이어졌음 좋겠어요.
저를 미련하다 할지라도, 저는 제 마음에 최선을 다하고 싶어요. 재회해서 이 사람과 결혼이라는 마침표를 찍을 수 있도록요.

그동안 저 자신을 많이 가꾸고 노력해볼게요.
항상 감사합니다 선생님🥹
(그래도 많이 아프고 힘드네요 ㅎㅎ 상처준 그 사람이 너무 밉지만 또 좋고..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