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나루 베테랑 - 내담자 대신 직접 물어본 10가지>
* 모든 답변은 베테랑 선생님이 직접 답변해 주신 글입니다.
─ ◆ ─
「Q. 나쁜 남자, 끼 부리는 남자, 아리송한 남자… 수많은 남자를 다뤄보셨잖아요.
내담자분들이 이런 남자만큼은 만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싶은 유형이 있나요? 」
베테랑 : 제일 심각한 건… 잠수남.
책임질 것처럼 행동해놓고, 의견이 안 맞거나 어색한 일이 생기면 갑자기 나 몰라라 도망가는 이기적인 남자들이 의외로 많아서 놀랐어요.
이런 분들은 연락운이나 속마음도 대체로 수동형 인간이 많습니다. 그래서 결국 여성 내담자님들이 먼저 챙기고, 먼저 움직이게 되더라고요
상담할 때도 굉장히 민감한 부분입니다.
「Q. 여자들이 자주 착각하는 남자의 행동, 어떤 게 있을까요? 」
베테랑 : “나도.”, “알았어.”, “그러자.”, “괜찮아.”
이렇게 짧고 함축적인 말만 반복하는 남자들 있죠.
보통 행동도 소극적이거나, 지금 관계를 더 발전시키고 싶지 않을 때 나오는 경우가 많아요.
딱… 아임 쏘리, 오 땡큐. 그 느낌입니다.
결국 위에서 말한 잠수남의 조금 진화된 버전이라고 보면 돼요.
남자는 좋아하는 여자를 오랫동안 헷갈리게 두지 않습니다.
적어도 자주 만나려고 한다든지, 행동으로 보여주려는 노력이 있어요.
근데 말만 앞서고 행동력은 멈춰 있는 남자라면…
고민할 필요 없이 바로 손절입니다^^
「Q. 리딩 할 때와 일상에서의 베테랑은 어떻게 다른지 궁금합니다. 」
베테랑 : 리딩은 적당히 빠르고, 생각은 신중합니다.
타인에게는 관대한 편이고, 제 자신에게는 조금 엄격한 편이에요.
하루 평균 4~5시간 정도 상담을 하는데, 조금 쉬어가도 되지만 내담자님들이 기다리실 것 같아서 대기 시간까지 포함해 새벽 늦게까지 이어가는 편입니다.
결단이 빠르기보다는 판단이 빠른 편이고, 상담 시간은 규칙을 지키면서 무리하지 않는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Q. 연애 상담이 가장 많은데, 선생님은 연애할 때 어떤 스타일이세요? 」
베테랑 : 하하하… 노코멘트하고 싶은데요^^
20대 연애를 한마디로 말하면 나쁜 남자였습니다. (무관심, 적당히 잘해주기, 우정이 더 중요했던 시기)
하지만 30대를 지나면서는 좀 달라졌어요. 조금 더 신중해졌죠.
자기 분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배울 점이 많은 사람, 연애도 열정적으로 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어졌다.... 만...
그런 분은 아직 못 만났네요.
오랜 기간 솔로로 지내다 보니 눈만 높아졌고, 지금은 집에 있는 고양이 4마리 집사로 충실히 살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만나겠죠 저도? ^^
「Q. 디테일한 리딩과 현실적인 솔루션으로 유명하시잖아요.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
베테랑 : 남자 입장에서 해석을 해드리다 보니, “맞아요! 제 남자친구가 딱 그 말 했어요!”, “이게 카드에 나오다니 신기해요!” 이런 반응을 많이 들었습니다.
저는 신기가 있는 건 아니지만, 사연을 듣다 보면 자연스럽게 객관적인 시선이 생기고, 그때 촉이 예리하게 작동하는 편입니다.
그 이후의 흐름은 거의 눈에 보이듯 예상되기 때문에, 그 상황을 그대로 말씀드리면 “통쾌하다”, “시원하다”라는 반응을 주시더라고요.
그럴 때 타로 리더로서 보람을 느낍니다^^
「Q. 리딩이 끝나고 나면 방전될 때가 있잖아요. 그럴 때 충전 방법이 있으신가요? 」
베테랑 : 차 관리하는 걸 좋아합니다.
세차용품을 아끼지 않고 사서 바퀴 철분 제거부터 유리막 코팅까지 직접 다 합니다.
세차장 직원분들이 박수 쳐줄 정도예요. 하하
문짝 두 개짜리 애마를 관리하는 게 제 스트레스 해소법이에요.
한 번 하면 3시간 정도 걸리는데, 앉았다 일어났다 반복하면서 몸 좀 쓰고 나면 깨끗해진 차를 타고 드라이브를 갑니다.
세차 + 드라이브. 이게 제 취미입니다^^
「Q. 사람들이 오해하는 선생님의 이미지가 있다면? 」
베테랑 : 인상이 좋다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눈동자가 큰 편이라 라이브 방송 때 “서클렌즈 끼세요?”라는 질문도 많이 받는데, 제 눈 맞습니다^^
머리도 작은 편이라 어린이 모자도 맞고요.
그래서 실제 나이보다 10살 정도 어리게 보시는 분들이 많아요. (이제 30대 중반입니다^^)
겉으로 보면 예민해 보인다고들 하지만, 상담을 받아보신 분들이나 지인들은 “따뜻하다”라고 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Q. 만약 타로를 하지 않았다면, 지금쯤 어떤 일을 하고 계셨을까요? 」
베테랑 : 라이브 방송 일을 계속하고 있었을 것 같습니다^^
「Q. 20대의 베테랑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
베테랑 : 20대도 열심히 살았지만, 30대에는 조금 더 여유가 생길 테니까 조금만 더 힘내자!
그리고… 가까이 있는 사람을 조심하자. 특히 갑자기 친해진 인연일수록.
그럴수록 더 어렵게 대했어야 했음을...
「Q. 베테랑과 가장 닮은 타로 카드는? 」
베테랑 : 스미스티니 타로, 유니버셜 계열의 The Sun 카드입니다.
등장인물 캐릭터들이 저를 닮았다며 스승님이 선물해 주셨는데, 눈동자가 전부 까맣거든요?
보다 보니… 저도 꽤 닮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10문 10답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뜻한 소통과 정확한 리딩의 조화를 원하신다면 310번 베테랑에게 와주세요.
열린 마음, 편견 없는 시선으로 내담자님의 상황에 맞는 가장 현실적이고 전략적인 연애 방향을 함께 찾아드립니다.
상담을 마치고 나실 때 공감도 남고, 여운도 남고, 시원한 해답도 남는 상담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