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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 Q&A] X는 지금 내 생각 할까?
2025-12-08

이별 후 본인은 너무 힘든데, 상대방이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아서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상대방을 의심하기 전, 선생님들의 사례를 먼저 살펴보세요. 


주제가 주제인 만큼, 매달 500건 이상의 재회 상담 수천 건 이상의 후기를 보유한 전문가를 선별했습니다.



─ ◆ ─



「Q. X는 지금 내 생각 할까?」


◆[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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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후 상대방 속마음, 타로로 알 수 있어요.


논외의 이야기지만 현재 헤어진 상태는 아니지만, 헤어지기 전인데 궁금해서 만약 헤어지게 되면 상대방이 어떻게 기억할지 궁금해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타로는 현재 상대방의 주요 감정을 카드를 통해 드러내기 때문에, 질문은 헤어진 상태를 전제로 하고 있어 정확도가 다소 떨어질 수 있음을 안내드린 후 상담을 진행해 드리고 있습니다. ☺️


타로로 이별 후 상대방 속마음을 봤던 사례를 간단히 소개 드릴게요.


연락하는 동안 자상하고 손 편지, 생일까지 챙겨주신 분이셨는데 그에 비해 내담자분은 항상 짜증만 내고 어리게만 행동하게 되다 보니까 자연스레 끝나게 되었죠.


그때 카드를 뽑아보니 이별 후 상대방 속마음은 '나이가 좀 있는 만큼 오랜만의 감정이고, 특별한 의미가 있었지만, 내가 감당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였어요. 


최근에 그분이 다시 연락을 주시고 얘기하다가, '당시 나를 어떻게 기억했냐'라고 물어봤을 때, 같은 대답을 했다는 거죠. 


'나는 너를 감당할 수 없다고 생각했어. 풀어서 얘기하면 감당할 수 있을까?' 그래서 좀 놀랐던 기억이 있었답니다. 😂



◆[카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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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요 ^^ 이별 후 상대방 속마음 알 수 있습니다.


저는 영적인 기운으로 먼저 점사를 본 후, 내담자와의 대화에서 교감을 이루고 영적으로 어떤 상황인지 느낀 후 타로에게 물어봅니다.


'이별 후 나를 어떻게 기억하나요?' 이런 식으로 말이죠.


'너는 내가 가장 힘든 시기, 선물처럼 다가온 사람이었고 내 인생에 있어서 나를 성숙하게 만드는 귀인이었다. 내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헌신적이었고, 배려 깊은 사람이었다.'


주로 이별에 관한 점을 볼 때는 동양 타로를 사용하는데요.


동양 타로에서 '부요'카드는 '진정한 귀인'을 의미합니다.


'일타홍'은 헌신적인 사랑을, '유지'는 배려 깊은 사랑을 나타냅니다.


물론, 이별은 모두에게 큰 아픔과 시련이지만, 그 과정에서 나를 성숙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될 수 있고, 지나간 사랑이긴 하지만 그 사람 기억 속엔 나란 존재가 좋은 기억과 추억으로 남아있는 걸 알 수 있는 값진 리딩이라고 생각됩니다.


우리 내담자님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늘 기도할게요.



◆[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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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요. 오래전, 잊지 못할 내담자 한 분이 계셨어요.


사연을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그분은 19년 전 학창 시절에 헤어진 남자친구를 잊지 못해 늘 마음에 품고 계셨죠. 새로운 인연을 만나도, 그 관계가 끝날 때면 어김없이 그분이 생각나 상담을 받으시곤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내담자분께서 30대에 들어 SNS를 통해 그 남자분과 다시 연락이 닿았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이렇게 물으셨죠.

“선생님, 그 사람은 지금 저를 어떻게 기억하고 있을까요?”


진중한 마음으로 카드를 펼쳐보았는데 세상에…

그 남자분에게 내담자분은 첫사랑이자 아직도 마음속 깊이 새겨진 사람으로 보였습니다. 단순히 어린 시절 좋아했던 기억이 아니라, 마치 비밀 상자에 간직된 추억처럼 그리울 때마다 꺼내보는 존재였어요.


그래서 이렇게 말씀드렸죠.

“내담자분… 그분도 여전히 자신만의 상자 속에서 당신을 꺼내보고 계세요. 만나고 싶어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좋지 않아 보입니다.”


실제로 그 남자분은 해외에서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셨고, 마지막으로 연락했을 당시 이렇게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지금은 너무 망가진 모습이라 차마 볼 수 없지만, 언젠가 웃으면서 너를 다시 보고 싶다.”


그리고 현재는 두 분이 같이 해외에서 지내고 계신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

학창 시절 첫사랑이라… 누구에게나 한 번쯤은 그런 사람이 있지 않을까요?

저 역시 그 사연을 들으며 시간의 벽을 넘은 애틋함에 진심으로 응원했던 기억이 남아 있습니다.


상담을 하면서 늘 느끼지만, 타로는 어떤 질문에도 우리에게 길을 보여줍니다.

마음을 열고 카드와 소통하다 보면, 우리가 정말 알고 싶던 진심에 닿게 되는 순간이 찾아오죠.


그게 바로 타로가 가진 가장 큰 힘이라고 믿습니다. 



◆[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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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카드 리딩 할 때 신기합니다 ^^;


카드로 속마음을 살펴보면 처음 시작할 때의 설렘부터, 만나는 과정에서 겪은 갈등과 어려움..


서로가 서로에게 원하는 것, 트라우마 등이 아주 잘 드러나요.


저 같은 경우는 속마음을 보는 카드 / 현재 상황을 보는 카드 / 조언 카드 등 질문에 따라 여러 카드를 사용하는데,


특히 현재 상황과 심리적인 차이가 보일 때는 참 안타깝고 신기하기도 하거든요.


예를 들어,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는 모습과 속마음의 차이가 보일 때 신기하면서도, 안타깝기도 해요.


특히 상대가 원하는 것에 대해 리딩을 하면서 상황을 볼 땐 정말 신기한 경험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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