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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 10문 10답] 타로 마스터 '체리'
2025-10-20

<사주나루 체리 - 내담자 대신 직접 물어본 10가지>


* 모든 답변은 체리 선생님이 직접 답변해 주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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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내가 어떤 사람인지 가장 잘 말해줄 사람이 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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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 : 움..,, 저는 애인이요! 꼭 지금 만나는 사람이라기 보다는 사귀는 사람에게 의지도 많이하고, 미주알 고주알 얘기도 다 하는 편이라 제 애인이라면 제가 어떤 사람인지 가장 잘 말해줄 것 같아요 ㅎㅎ


최근에는 안쓰럽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긴 한데 최근들어 이런 저런 일들이 많아서 더 그랬던 것 같아요 ㅎㅎ

평소에는 귀엽다거나 엉뚱하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그렇게 표현할 것 같기도 하네요. 제가 웃기대요 ㅋㅋㅋ히히 그러면 저는 개그욕심이 생긴답니다.


건강한 연애를 하기 저도 모르는? 저도 발견하지 못했던 저를 많이 알아봐준다고 생각해요



「Q. 일상 속 체리의 모습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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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 : 가끔은 베이킹을 하구요, 가끔은 산책을 하고, 가끔은 또 책을 읽고, 또 가끔은 지인을 만나서 예쁜 카페에 가서 사진을 찍고 와요 ㅎㅅㅎ 한번씩은 절에도 가구요!!

보통은 집순이라 아무 것도 안 하고 누워 있는 걸 제일 좋아하긴 해요 ㅎㅎ



「Q. 인생에서 가장 지우고 싶은 순간이 있다면? 」


체리 : 흠, 딱히 없는 것 같아요. 지금은 특별히 생각나는 것도 없고요. (지우려면 그냥 통으로 다 지우든지…ㅎㅎ)


지우고 싶은 게 있었다 해도, 결국 지금 타로마스터라는 직업을 가능하게 만든 밑천들이잖아요.

그래서인지, 저를 찾아주시는 내담자분들께 공감하게 해주는 힘의 원천이라 다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결국 귀인도, 성장의 동력도 저를 아프게 하고, 다치게 하는 부정적인 형태로 다가오더라고요.

이왕이면 다 안고 가고 싶네요. 어차피 못 버릴 거니까요 ㅎ^^…



「Q. 살면서 가장 잘한 선택은 무엇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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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 : 사주나루에 들어온 거?!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솔직히 이렇게 많은 내담자님들과 소통하게 될 줄 몰랐어요…! ㅎㅅㅎ

저는 늘 외로움을 달고 살았던 것 같은데 저를 찾아주시는 분들과 진심을 나누는 라포형성도 좋고 사람 사는 얘기 들으면서 위로하고 위로 받을 때가 많아서 덜 외로운 것 같기도 해요 ㅎㅎㅎㅎ >_< ♡



「Q. 신이 나를 만들 때, 유난히 많이 넣은 것과 거의 넣지 않은 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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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 : 이해력? 다양한 상황을 다는 아니어도 대체로 이해할 수 있어요. 

별의 별 일들을 많이 겪어봐서 경험치이기도 하지만요 ^^


다소 부족한 거라고 한다면 공감과 부지런함? 정도일 것 같아요 


상담사라는 타이틀과 다르게 T 성향이 강해서 처음 이 일을 시작할 때는 돌려 말하기나 약간의 사담도 전혀 할 줄 모르는 사투리쓰는 깍쟁이였는데 지금은 많이 인간다워졌달까요 ㅎㅎ


제가 XNTJ인데 요즘은 F 성향이 많이 차오른 것 같아요. 제가 가지지 못해서일까요? 꼭 그렇지는 않겠지만 상담사로서 필수덕목이라 생각해 여전히 부족하다고 느껴요 ㅠㅠ 그래도 과몰입 장인으로서 내 일처럼 조언과 방향성을 낼 수 있도록 계속해서 덜그럭 거리는 중이랍니당 ㅎㅅㅎ



「Q. 요즘 가장 큰 고민은? 」


체리 : 아무래도 가족인 것 같아요 개인적인 일이 있었지만 일생일대의 아주 큰 일을 겪어서 가족들도 챙기랴, 저도 챙기랴 고앵이도 챙기랴 바쁜데 또 우리 나루 내담자님들도 너무 소중하고 놓치고 느슨히 갈 수 있는 게 없어서 요즘은 이래저래 고민이 많네요 ㅎㅎ



「Q. 그렇다면 요즘 선생님을 웃게 만든 일이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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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 : 저희 고앵이요 ㅎㅎㅎㅎ

드디어 병원 탈출했어요~


유기묘였던 고앵이 데리고 온 지 이제 곧 1년,

그동안 오만가지 병을 다 달고 아파서

입원도 하고, 약도 먹고 지내다가…


드!디!어! 건강해졌어요! 🎉


애교도 많고, 너무 너무 귀여워서

진짜 매일매일 행복해요🐾



「Q. 살면서 절대 포기하지 않았던 감정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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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 : 성취감이요 행복감이 저는 성취감에서 오거든요 

드디어!! 이런 느낌이라 뿌듯함과 성취가 오면 행복해진다고 느껴요



「Q. 20대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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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 : 20대의 저에게 해줄 말은 하나 밖에 없어요 “고생했다”요. 


앞으로도 고생길 훤하지만 그 전에도 파란만장 했어서 과거형에서 끝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그 전보다는 나으니까, 그리고 이제는 그 정도로 타격 받지 않아서 좀 수월하다고 고생했다고 해주고 싶네요



「Q. 선생님과 가장 닮았다고 느끼는 타로 카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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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 : 유니버셜로 비유하자면 저는 8번 힘카드요


존버는 승리한다는 말을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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