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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 10문 10답] 타로 마스터 '카라'
2025-09-01

<사주나루 카라 - 내담자 대신 직접 물어본 10가지>


* 모든 답변은 카라 선생님이 직접 답변해 주신 글입니다.


a3934071e00282d78313f097453b38e3_1756696704_9177.PNG(사주나루 카라 선생님)



─ ◆ ─



「Q. 선생님과 가장 닮은 타로 카드가 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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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 퀸 오브 완즈(Queen of Wands).


물론 여황제(Empress)처럼 안정적이고 풍요로운 모습도 동경하지만, 원래 제 성향은 훨씬 더 적극적이고 진취적이며, 열정적인 삶을 살아가는 여성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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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퀸 오브 완즈를 볼 때마다 저와 닮았다는 생각을 하게 돼요.



「Q. 선생님이 어떤 사람인지 가장 잘 말해줄 사람이 있나요? 그 사람은 ‘카라’를 어떤 사람이라 말할 것 같나요? 」


카라 : 가장 친한 친구가 떠오르네요. 제겐 조력자 같은 존재죠.


어릴 때부터 고민을 함께하며 많은 시간을 나눴거든요. 그렇게 함께 성장한 것 같아요.


함께 책을 만들며 각자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죠. 


제 친구는 제가 타로 마스터의 길을 선택했을 때에도 무한한 믿음과 응원을 보내줬습니다. 


따뜻한 감성을 가지고, 이해력과 직관력이 좋으니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거라 웃어주던 친구가 가장 먼저 떠오르네요 ^^



「Q. 일상 속 카라 선생님의 모습이 궁금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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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 산책과 명상을 즐겨요. 집 근처 숲과 공원 덕에, 언제든 자연을 마주할 수 있거든요.

평소 앉아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여가 시간엔 자연을 벗 삼으려 하죠ㅎㅎ

바람이 스치는 길을 걷고, 나무 그림자 아래 잠시 머무는 시간이 참 좋더라고요.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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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취미는 골프예요. 머릿속이 정리되고 심신이 안정돼, 제게 잘 맞더라고요.

오랜만에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기보다, 내 이야기를 꺼내어보는 시간이기도 하고요.

그런 시간들이 쌓이니 저 스스로에 대해서도 더 잘 알게 되는 것 같아요.


요즘은 심리를 분석하는 데 흥미가 생겨, 다양한 책을 읽기도 해요. 사람 마음을 살피는 일이 흥미롭고, 때로는 위로가 되기도 하거든요.


그리고 해 질 녘이면 클래식을 틀어놓고 멍하니 노을을 바라보며 하루를 마무리해요.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며 스스로를 다독인답니다.



「Q. 부부심리 상담 자격증을 보유하고 계신데, 많은 부부를 상담하신 만큼, 연애와 결혼은 다르다는 생각이 들 것 같아요. 

선생님이 보시기에, '결혼하면 좋은 사람'에게 꼭 필요한 성향이나 태도가 있다면 어떤 걸까요?  」


카라 : 연애는 이상적이고 감성적이며 로맨틱한 요소들이 중심이 되지만...

결혼은 일상과 맞닿아 있는 만큼 심리적, 정서적 안정 기반이 중심이 되는 거 같아요.


1. 갑작스러운 환경 변화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융통성

2. 가정 내에서의 각자의 역할과 책임감

3.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감정 소통 능력


사랑을 기반으로 서로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는 관계라면, 어떤 경우든 함께 맞춰갈 수 있으며, 결혼을 준비할 수 있을 만큼 건강한 관계라 생각합니다. ^^



「Q. 리딩을 하다 보면 정말 다양한 고민을 들을 텐데요. 그중에서도 선생님이 보시기에, 가장 리딩이 어렵거나 신중하게 접근해야 하는 유형은 어떤 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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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 음. 지금 가장 먼저 생각나는 분야는 '이직'이에요.


새로운 환경으로 옮겨 적응하는 과정에서는 작은 불협화음 하나에도 모든 사람이 자신을 부정적으로 보지 않을까 생각하기 쉬운 시기거든요.


마음이 불안하니,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직접 확인하고 싶어지는 때이기도 하죠.


이처럼 예민해진 마음이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리딩을 통해 문제에 접근할 때는 언어 선택에 각별히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가 큰 울림으로 다가올 수 있으니까요.



「Q. 선생님은 본인의 감정은 어떻게 회복하시나요? 」


카라 : 한 분 한 분의 상담이 끝난 후에는 명상을 하며 마음을 비우는 시간을 갖습니다.


그래도 회복이 되지 않을 때는 마음이 정리될 때까지 상담을 진행하지 않지만, 대부분 금세 회복되어 마음 관리에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


개인적인 일상에서도 복잡한 일은 일부러 멀리하고, 단순하게 일상을 보내려 노력하는 편이에요.



「Q. 요즘 선생님의 가장 큰 고민은 무엇인가요? 」


카라 : '생각 안 하기'를 생활의 모토로 삼다 보니, 크게 고민되는 일은 없어요.


그런데 지금 이 질문을 받고 문득 떠오른 건 일상에서 운동의 비중을 조금 더 늘려, 건강한 삶을 실천하고 싶다는 바람이랄까요?



「Q. 그렇다면 요즘 선생님을 웃게 만든 일이 있나요? 」


카라 : 제가 가장 많이 웃게 되는 순간은, 내담자님께 좋은 소식을 들을 때예요. 

그 기쁨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죠.

그 외에 제 일상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건 반려견과의 시간이에요.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이제는 웬만한 말은 다 알아듣는 것처럼 느껴질 정도예요ㅎㅎ 지금도 웃음이~


또 하나, 맛집 탐방도 빼놓을 수 없죠!

의: 예쁜 옷을 입고

식: 맛있는 음식을 먹고

주: 편안한 집에서 쉬는 시간

이렇게 평범하고 소소한 하루하루가 제겐 아주 큰 선물 같아요.



「Q. 신이 나를 만들 때, 유난히 많이 넣은 것과 거의 넣지 않은 것이 있다면? 」


카라 : 신이 저를 만들 때, 재능을 넉넉하게 주신 것 같아요ㅎㅎ 그래서 소소하게 할 줄 아는 게 참 많답니다.


그림도, 요리도… 모두 잘 하는 편이에요. 


그중에서도 가장 강한 건 아무래도 ‘직관'이 아닐까 해요.


남들보다 촉이 빠르고, 느낌이 빠르게 와서 직접 몸으로 느끼는 경우가 많거든요.

이 감각 덕에 상담할 때도 참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요.


다만… 거의 넣지 않으셨거나 빠뜨린 게 있다면, 현실적인 계산 능력!

금융이나 숫자에 있어선 살~짝 부족한 면이 있지 않나 싶어요 ^^;



「Q. 20대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


카라 : 나의 20대에게 해주고 싶은 말.


가장 먼저, 선택과 집중의 중요성을 말해주고 싶어요. 


모든 걸 잘하려 하지 말고, 진짜 원하는 것에 에너지를 쏟아야 한다는 것.


그리고 꿈을 향해 나아갈 땐, 절대 뒤돌아보지 말고 직진하라고. 

망설이지 말고, 스스로를 믿고 계속 앞으로 나아가길 바랄 거예요.


또 하나, 여행을 즐기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그 여행의 길 위에, 미래가 숨 쉬고 있다는 걸 그때의 나도 꼭 느껴보았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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