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주나루입니다.

자타불이문(自他不二門) : '모든 중생은 본래 부처다'라는 『금강경』의 내용처럼 나와 남은 본디 둘이 아니라 하나라는 가르침입니다. 

이 순간에도 내담자와 상담자로 만나 전화를 통해 고민을 듣고 해결하지만, 두 사람은 본디 하나와 같습니다.

나의 사명이라 생각하고 오늘도 초를 켜고 발원을 드립니다.

6월 사주나루 발원 현황 전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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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혜] - 남원 지리산 산수암 기도터

지리산 자락 깊은 산속으로 들어가면 계곡을 타고 산수암 기도도량이 나옵니다.

지리산의 정기가 모이는 곳인 산수암 기도터는 조선시대부터 많은 제자와 일반 방문자들이 찾았으며, 정진스님이 조성하여 운영되고 있습니다.

14세에 신의 선택을 받아 지금껏 무업을 이어오고 계신 나혜 선생님, 신도 축원 및 내담자분들 초발원 산기도 다녀오셨습니다.

🙏[별아씨] - 제주 산방산 광명사 

광명사는 신라시대 의상대사(義湘大師)가 불교를 전파하기 위해 제주를 찾았을 때, 자연 경관에 감명 받아 세운 절입니다.

터가 마땅치 않아 기도하던 중 산신령의 도움을 받아 산 꼭대기 바위에 지었다는 광명사는 제주에서 가장 오래된 절이라 많은 불자들과 제자들이 기도를 위해 찾고 있는 곳입니다.

경천신명회(敬天神明會) 회원이자 16년차 베테랑 무당인 별아씨 선생님 내담자분들 재회성불, 합격기원, 건강쾌유 발원 다녀오셨습니다.

🙏[수향] - 인왕산 치마바위 궁안대신 도당 할머니 

 

관광 명소로 유명한 인왕산 치마바위지만, 궁안대신 도당 할머니를 만나 뵈려면 험한 산길과 암벽을 타고 올라가야 합니다. 그렇게 산행을 하다보면 근엄하게 앉아 계신 궁안대신 할머니 기도터가 나옵니다. 흔히 치마바위 기도터라 불리웁니다.

초행자 분은 찾기 힘든 곳이라 발길이 뜸한 만큼 맑은 기운을 가져 제자분들이 자주 찾는 곳입니다.

태백산 천신제자(天神弟子) 14년차 무당 수향 선생님께서 내담자분 금전운, 급속재회 기도차 다녀오셨습니다.

🙏[인연궁] - 충남 아산 충무공 이순신 현충사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영정을 모신 사당으로 1706년 건립, 1707년 현충사란 사액(賜額)을 하사하여 지금껏 유지되어 왔습니다.

건립이후 대한민국의 근현대사와 함께 풍파를 겪어온 사당으로 기운을 얻기 위해 찾아뵙는 곳입니다.

인연궁 선생님께서 내담자분들 재회, 연락공수 소원성취를 위해 기도 다녀오셨습니다.

🙏[정수궁] - 동해 용정동 감추사

 

감추사입니다.

한국 4대 해안 사찰로 불리우며 은덕을 기리기 위해 선화공주가 건립한 절로 유명한 곳입니다.

22년 3월 신내림을 받은 애동제자 정수궁 선생님 내담자분들 초발원 다녀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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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인 문제로 포스팅에 다루지 못했지만, 기도수행 다녀오신 선생님 129분, 그리고 6월 한달 치열하게 사시느라 고생 많으셨던 분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소원 성취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사주나루의 기도 수행과 초발원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다음 달 이맘때쯤 다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