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근천하무난사(一勤天下無難事) : 하나의 일을 꾸준히 밀고나가면, 천하에 어려운 일은 없다 

초발원 현황을 알려드리기 시작한 컨텐츠도 꾸준히 진행중입니다.

꾸준한 기도 수행을 보여드리는 것으로 조금의 사주나루를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의 안심이라도 드릴 수 있었으면 합니다.

현재 여러분들이 겪고 있는 고민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해결을 위해 노력하다보면 일은 반드시 해결되기 마련입니다. 

이를 위해 오늘도 초를 켜 발원을 올립니다.

사주나루 11월 초발원 현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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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 - 가평 청평암 내담자 소원성취발원

청평호 북쪽 기슭, 청평산의 절경 안에 자리잡은 청평암는 직접 가봤을 때 그 영검함의 진가가 느껴지는 곳입니다.

배한불교조계종 소속으로 관세음보살, 지장보살부터 산신각의 산신령까지 모시고 있어 불자를 포함한 많은 무당들이 찾는 곳입니다.

특히 기도 수행의 장소로 유명한 곳으로, 조선시대 이자현이 37년간 수행을 했던 곳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태극 선생님 내담자분들 소원성취발원을 위해 다녀오셨습니다.

🙏[천의] - 문수산 부부나무서낭  

문수산을 오르다보면 부부가 맞닿아 있는 듯한 영목 두그루, 부부나무가 있습니다.

제자의 막힌 말문을 뚫을 정도로 기운이 좋은 곳으로 가슴 뻥 뚫릴 정도의 시원시원한 터가 일품입니다.

천의 선생님이야 워낙 기도를 많이 다녀오시는 선생님이지만, 블로그를 통한 소개는 처음입니다.

이곳 외에도 대명사, 연등사, 뵹불사, 무등산 등 11월에만 총 8곳 이상에 발원을 다녀오셨습니다.

🙏[앉은대신] - 문무대왕릉 아픈 아이 합격 기도

문무대왕릉은 경주의 대표 관광지로도 잘 알려져 있지만, 제자분들의 기도터로도 잘 알려진 곳입니다.

문무대왕의 업적과 무덤이 형성된 위치가 동해 바다의 아름다음과 어우러져있기 때문이지요.

앉은대신 선생님께서 아픈 아이의 시험 합격을 기도하기 위해 이곳을 찾아 주셨습니다.

추운 날씨 바다 기도는 훨씬 고단할 수밖에 없는데 정성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방울동자] - 무척산 모은암 기도

삼국시대보다 이전에 이곳에 뿌리를 내리고 있던 나라의 왕이 어머니의 은혜를 기리기 위해 세웠다는 전설이 내려오는 무척산 모은암입니다.

바람과 비가 깎은 돌들 사이에 포근하게 안겨있듯 세워진 이곳엔, 그 모습과 동일하게 바위아래 십육나한을 모시고 있습니다.

이곳을 찾아 기도를 하면 십육나한님들의 가피력에 성취된다고 하지요.

방울동자 선생님 기도 수행 다녀 오셨습니다.

🙏[미리내] - 거제도 곤밭내할매 사당

현재는 둔덕천이라 명명되지만 과거 곤밭내천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던 섬의 작은 천이 있었습니다. 그 주위를 따라 형성된 마을을 곤밭내마을이라 불렀지요.

그곳에 태어난 한 여인이 있었는데 육지와 연결도 되지 않는 낙후된 섬마을에 살면서 봉사와 헌신을 아끼지 않았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분이 돌아가시고 사람들은 곤밭내할매라 칭하며 사당을 세워 기렸죠. 이곳이 바로 경남 거제도의 곤밭내할매 사당입니다.

일반인분들에겐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지만, 제자분들은 알음알음 찾아와 기도를 올리고 가는 곳입니다.

미리내 선생님 기도 다녀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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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포스팅으로 다루지 못했던 73분의 발원 소식이 있었습니다.(개인 상세페이지에 다들 올려주셨습니다)

칼바람이 불어오니 자연스레 몸이 웅크려지네요. 이번주는 함께 기도에 나서기로 마음을 먹어야겠습니다.

여러분들도 너무 웅크리지만 마시고, 맑은 공기 좋은 기운 얻어 소원 성취 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사주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