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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 10문 10답] 타로 마스터 '천우희'
2026-09-21

<사주나루 천우희 - 내담자 대신 직접 물어본 10가지>


* 모든 답변은 천우희 선생님이 직접 답변해 주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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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Q. 상담할 때와 평소 모습이 꽤 다를 것 같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으실 것 같아요. 실제로는 어떤 성격이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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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 : 많은 분이 처음에는 차분하고 무게감 있는 사람일 거라고 생각하시는데, 실제로는 재미있고 유쾌한 성격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사람들과 편하게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고 웃음도 많은 편입니다.


다만 상담할 때만큼은 내담자분들의 이야기에 온전히 집중하기 위해 조금 더 진지한 모습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Q. 상담이 없는 날에는 어떤 시간을 보내시나요? 」


천우희 : 병원에 다니며 건강을 챙기고 있습니다. 컨디션이 좋아야 좋은 상담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시간이 날 때는 드라이브를 하며 머리를 식히고 재충전하기도 하고, 조용한 곳에서 수양하며 마음을 다스리는 시간도 갖습니다. 스스로를 잘 다져야 내담자분들께도 더 좋은 에너지를 전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Q. 수많은 상담 중에서도 지금까지 가장 기억에 남는 리딩이 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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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 : 기억에 남는 사례는 정말 많지만, 사주나루에서 상담했던 한 사례가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


상담하던 중 저도 모르게 “썸남분과 롯데월드에 가셔서 김밥을 싸 드실 것 같네요.”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상담이 끝난 뒤 내담자님께서 실제로 그런 일이 있었다며 “소름이 돋았다”, “거의 신점 같다”라는 후기를 남겨주셨습니다.


상대방의 성향과 상황까지 잘 맞았다며 정성스럽게 후기를 작성해 주셨고, 감사하게도 그 후기는 지금도 사주나루 베스트 후기로 남아 있습니다.


이런 경험을 할 때마다 신기하다는 생각보다는 내담자 한 분 한 분께 더 도움이 되는 상담을 해야겠다는 책임감을 크게 느끼게 됩니다.



「Q. 타로를 처음 접하는 분에게 단 한 가지 질문만 받아볼 수 있다면, 어떤 질문을 권하고 싶으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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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 : “지금 제 인생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입니다.


그 한 가지가 풀리면 다른 고민들도 자연스럽게 방향을 찾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Q. 만약 타로 마스터가 아니었다면 어떤 삶을 살고 계셨을 것 같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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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 : 아마도 사람을 만나는 일을 하고 있었을 것 같습니다.


서비스 관련 학과를 전공했기 때문에, 예전처럼 항공사나 호텔에서 고객을 응대하는 일을 하고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Q. 살면서 가장 후회되는 일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


천우희 : 가장 힘들었던 시간은 ‘내가 왜 이 일을 해야 하는 사람인지’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방황했던 시기였습니다.


몸도 많이 아팠고, 답을 찾고 싶은 마음에 용하다는 분들을 찾아다니기도 했습니다.


그때마다 공통적으로 들었던 말이 “결국 이 길로 갈 사람이다”, “평범하게 살 사람은 아니다”라는 이야기였습니다.


당시에는 받아들이기 어려웠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그 모든 순간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후회라기보다는 제 인생을 이해하게 된 소중한 과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Q. 지금의 천우희 선생님을 만든 가장 큰 선택은 무엇이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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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 : 지금의 길을 선택한 것입니다.


예전의 저에게는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그 선택 덕분에 많은 내담자분을 만나 함께 울고 웃으며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이 일이 제 인생의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Q. 상담을 하다 보면 사람에게 상처받은 분들을 많이 만나실 텐데, 선생님도 그런 경험이 있으셨나요? 」


천우희 : 누구나 그렇듯 저 역시 사람에게 상처받은 경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모든 사람을 똑같이 바라볼 필요는 없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지금은 좋은 인연에 더 집중하고, 제 마음을 잘 돌보면서 극복하려고 합니다.



「Q. 지금의 자신이 과거의 자신에게 한마디 해줄 수 있다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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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 : 과거의 저에게 한마디라니, 조금 울컥하는데요.


“너무 두려워하지 않아도 괜찮아. 지금의 방황과 아픔도 결국 너를 성장시키는 과정이야.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생길까 고민하지 말고, 주어진 길을 믿고 한 걸음씩 걸어가면 돼. 지금의 힘든 시간이 훗날 누군가를 위로하고 공감할 수 있는 가장 큰 자산이 될 거야. 그러니까 스스로를 믿고, 너무 늦었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Q. 마지막으로, 늘 찾아와 주시는 내담자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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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 : 한 번 상담을 받으신 뒤에도 계속 찾아와 주시는 내담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인연을 항상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한 분 한 분께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상담해 드리려고 노력하는데, 그 마음이 전해지는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늘 진심을 담아 한 분 한 분께 최선을 다해 상담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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