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 오랜만에 쌤 목소리 들으니 넘 좋았어요ㅎㅎ
쌤께 전화드리고 나서도
열쒸미 싸웠다가 아무일없는듯 지내다가
또 싸웠다가🫠...
며칠전에도 안좋은 상황이 맞긴 했는데
오빠랑 일땜에 얘기하면서 제가 본인한테 화낸다 생각했는지 막 따지고 들길래 또 엄청 싸우고..
서로 말도 안할줄알았는데
진짜 말도 섞기 싫다 지친다 하고있었는데
저한테 해달랄게 아닌데 뭐 좀 확인 해달라는데
된다 안된다 어쩌구 하다 저 아픈거 알게되고
막냉이한테 시킨다고 가져가고
오빤 오빠대로 저는 딴직원이랑 외근 나갔는데..
미팅할때 나온 얘기가 오빠랑도 같이 얘기돼야해서 전화하니 어쩐일로 아프냐 병원 갔다왔냐
나간 김에 갔다왔어야지 왜 안갔냐..
병원가는거 뭐 얼마나 기다린다고
딴직원 기다리라그러고 갔다왔어야지 왜 안갔냐
지금이라도 다시 나가서 다녀와라.....
결국 못간다 안간다니 약사다준다더라구요
그러고선 아침에 싸운거 얘기를 하는데..
이래서 그런거고 저래서 이렇게 한거고
그렇게 하지말라고 아줌씨한테 얘기해놨고
자꾸 그럴거 같음 다시 얘기한다고 주절주절..
빈말인줄 알았는데 약도 진짜 사왔어요😂
어쩐일로 의견을 내질않나..
자기 얘길하질않나... 흠..🧐 왜저러징...
자기 사람들 만들어 나가야된다
이제 니가해야되는데 그럼서 적극적인거 같으니
그러는건지..어휴 모르겠어요
거기다 어젠 어딜가길래 뭐가 그리 신났는지🤔
목소리에서 싱글벙글 아주..희안해요🤔
에휴...언제까지 이럴려나 몰라요😭
쌤... 이 인간 평생 이러고 살겠대요😥?
답답해여...일도 못놓겄고......😂

항상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