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니임 ㅜ 아까 전화드렸던 01 이ㅇㅅ입니다
사실 그제랑 오늘이 그분 마주치는 날이라 꾹 참고 기다렸다가 오늘 퇴근하구 전화 드렸던 거였어요
뭔가 쭉 내리는데 선생님 이름이 명확하게 보이구 전화드려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었거든요 근데 자꾸 제가 들어와보면 통화중이시구 그랬는데 오늘은 진짜 전화드려야겠다!! 하구 봤더니 바로 연결 가능하더라구요🥺
말씀드리지 않았던 부분을 맞추셔서 정말 놀랐어요 그분 저 말고 다른 분 있으신 거 한 분 정도만 알고 계시고 다른 분들은 모르시거든요… 글고 급하게 뭔가 들켰나? 싶은 부분도 있었는데 그걸 딱 알아채신 느낌이라 너무 신기하구 믿음도 갔던 거 같습니다 ㅎㅎ
어디 가서 속시원히 말 못할 일이었는데 선생님께서는 당연하다는 듯이 제편 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괜히 위로받은 거 같기두 하고 그러네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저 진짜 답답하구 짜증나고 그랬거든요ㅜ
2월까진 좀 벽 치구 그러다가 3-5월쯤에 친해지구 잘 해보라고 해주셨던 말씀 믿고 그렇게 해 볼게요!
감사합니다 ㅎㅎ 아 글구 아까 전화로 나눈 내용 문의에도 남겨두겠습니다!!
또 속마음 궁금해지구 흐름 보고싶구 그러면 전화 드릴게요
앗 글구 아까 가능성은 얼마나 있는지 여쭈어보다 끝났는데 정말 혹시 기억 나신다면 답변 들을 수 있을까요?
어려우시다면 무시해주셔도 괜찮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금일 평안한 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