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이 좀 지난 지금..그사람이 저에 대한 감정변화는 없는지?? 항상 제마음만 흐렸다 맑았다하는거 같아;; 며칠전 또 쌤 뵙고 마음의 평온찾았네요^^
저도 제자신이 의아할정도로 왜 거의 비슷한 질문을 하는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울쌤 너무나 정성껏 봐주셔서 항상 감사하면서도 지송한 맘이예요;;
불안해하지말라는 당부?말씀 명심~명심~!!
요즘 데또?함서 예전같지않은 감정에 그도 느끼는지 궁금했는데~~역시 쌤~~^^ 팁까지 감사감사~♡
그사람이 바라보는 *에 대한 시선, 맘까지~~그사람한테 직접 물어보구 들을수는 없지만...
쌤이 말씀해주신게 다 맞을꺼고 다 맞았음 좋겠다는 욕심부려봅니다::
그리고..얼굴천재?? 웃음 빵 터졌어요~쌤^^
그가 저에게 수없이 표현한걸 이렇게 함축적으로 말씀해주시다니~~부끄부끄입니다♡
제3자가 바라보는 둘의 모습에대해 쌤 말씀들으니..그가 그동안 왜 그런 말들을 했는지...이해가고 농담이 아닌 진심이란걸 또한번 쌤통해 믿게되네요
쌤~공부하면서도 언니생각하는데요~~ㅎㅎㅎ
드디어 오늘 D-day...
좀전에 연락왔는데 시험이 어려웠다구ㅜㅜ
담번에 또 봐야할꺼 같담서도~
간당간당 합격할꺼같기도 한다는 둥~~
좀 불안불안한가봐요~;;
그래도 오늘 합격운있고~간신히 합격할꺼라는 쌤 말씀 기억나서 혼자 웃고~
그에게는 용기 불어넣어줬어요♡♡♡
이번 3월...저와 그의 흐름엔 문제없다하셔서 편안하게 보낼꺼라 다짐하고...
4월초 합격소식 들고 연락드리려고하는데..
그전에 제 맘이 또 롤러코스터타지않을까요??ㅎㅎ
다시한번 매번 같은 질문에도 정성껏 봐주시고 하나라도 더 말씀해주시려는 쌤한테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