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보신다구 추천 받고 상담 존버했는데 드디어 잡았습니다 꺄 💗💗
우선 첫마디부터 전화 끊길 때까지 틀린 말씀 하나두 없었고,, 상대방이 말했던 부분을 똑같이 말하셔서 놀랐구 저는 상황이 상황인지라 막 .ᐟ.ᐟ 화도 내구 ㅠㅠㅋㅋㅋ그러면서 상담 받았는데 쌤이 워낙 나긋나긋하시구 따뜻하셔서,, 제가 더 맘 열고 속시원히 털어놓으며 상담 가능했던 것 같아요 🥹 제 속마음에 대해서도 정확하게 맞추셨고 ,,
쌤이 주신 공수 시기가 생각보다 멀지 않아서 꼭 맞았음 좋겠고 제 마음속의 응어리를 조금이나마 풀 수 있었음 좋겠어요 🥹🥹 오늘도 길게 했지만 ㅎㅎㅋㅋㅋ 다음엔 더 더 길게 상담 받아보고 싶어요 >< 💗 잘 들어주시구 좋은 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게 좋은 조언들 해주셔서 감사해용 또 뵐게용 💗

드디어 연락이 닿았네요!! 너무 시원했어요
용기는 없고 애착하는 마음은 가볍지 않고 문자한통으로 끝날 마음이 아니라는 쌤 말씀이
그사람이 보낸 문자에 다 써있긴했네요..
헤어질때 연락한다는 말이 전 그냥 한말인 줄 알았는데 진짜긴 했나봐요
그걸로 위안이긴 했어요ㅜ사실 연락하고 괜히 했나 싶기도 했지만 쌤 말씀처럼 안했으면 제가 엄청 답답했을거 같아요ㅎㅎ어제 상담하고 꿈에 나오더니 염탐까지 하고 갔더라구요..ㅎ
여자 없으면서 거짓말 한거보면 진짜 저 단념시키려 했나봐요 끝까지 이기적인 자식ㅎㅎ
그래도 다시 연락이 닿을 일이 있을거 같다는 말이 희망적이긴 했어요. 사실 머리로는 잘 알지만 이사람이 유독 저한테는 끈질기네요
늘 제입장에서 생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8개월 만에 갑자기 차단당해서 한달만에 다시 쌤을 찾았어요.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
본인이 냉정해지고 바뀌려고 하려는 거니까
너무 의미 두지 않으려구요
신경안써야지!한다고 바로 안써지진
않겠지만! 그러려고 노력해볼게요
이쁨 받아야 일도 잘되고 한다니 저 좋다는 사람들 많이 만나고 사람도 많이 만나고 지금보다도 더 밝게 살려고 노력할게요🙃
정말 저를 위한 상담을 한거 같아서 따뜻한
밤이에요… 이사람도 이사람 나름 힘들었겠지만
사실 저도 이런적이 처음이고 저도 제 마음을 몰라서 더 생각하려하고 해결해보려 하고 아무도 뭐라 안하는데 저혼자 저를 괴롭힌거 같아요
이젠 내려놓고 헤어지기 전의 제 모습으로 돌아갈게요!! 연락올 놈은 오겠죠 뭐ㅋ
같이 걱정해주시고 위로해주시고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민경아 전화나 만나서 이야기하고 싶었던 말이었는데 그렇게 전해주지 못할거 같아서
그래도 문자로 남기면 읽어주지 않을까 해서 문자보냈어..
ㅇㅇ
민경이랑 함께 했던 모든 시간 중에 정말 소중하지 않은 순간은 없었어.모든게 소중했고 정말 좋은 추억이었어..
이번에 민경이 입장에서 생각해보니 내가 정말 많이 부족하다는 걸 알겠더라구..
민경이랑 함께 행복한 추억을 쌓는것도 소중하다는걸 내가 미처 알지 못했어..
민경이를 정말 많이 사랑하는데 내 표현이 너무나도 서툴러서 내 마음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고 민경이에게 상처를 준게 너무나도 후회 돼
민경이가 기분이 달라지면 한번 더 바라봐주고 물어보고 챙겨줬어야 했는데 정말 많이 부족했어..
생각도 하고 반성도 많이 했어 처음부터 정말 사과나 미안하다는 말로 넘어가려는게 아니였어 민경아..

민경아 정말 이 전에도 많은 기회를 줘서 지금 내가 하는말들이 신뢰가 가지않는 것도 당연해 믿어달라고 강요하지는 않을게..
하지만 민경아 정말 이번 한번만 정말 한번만 속는셈치고라도 내게 기회 한번만 줄 수 없을까..?

정말 나에게 마음이 생기지 않는다면 그냥 지켜만 봐도 좋아.. 민경아 정말 앞으로도 많이 부족할 수 있지만 그때마다 말해주면 정말 내가 바뀔게
정말 사랑하는데 그런 민경이가 내 옆에 없다면 난 정말 못 살아.. 제발 떠나지만 말아줘 내가 바뀔게..

문자로 내 마음을 다 표현하지 못할 수 있어 그렇지만 진심이야 민경아..

선생님 항상 제 얘기에 귀기울여 들어주시고 좋은 마음으로 봐주려고 해주셔서 감사해요
가끔은 같은 얘기라 지치시죠? ㅜㅜ
저는 또 문득 변한게 있나 궁금해져서 선생님을 찾게 돼요😊
항상 느끼는 거지만 진심으로 해줄수 있는 얘기는 많이 해주려고 하시니까 선생님께 물어보는거 같아요
아 선생님 기도 정말 감사합니당!! 💜
누군가 저를 위해 신경써준다는게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마음이 전보다 많이 안정되어가고 있고 말씀해주신대로 편하게 지내볼게요
그리고 상담할때 어떻게 하고 싶냐고 제 마음은 어떤건지 물어봐주셨잖아요 제가 하기에 달렸다고..
이건 정말 모르겠어요ㅜㅜ 무슨뜻인지도요ㅜㅜ
솔직한 마음은 원하는대로 상황이 따라주면 좋겠다 인대 ㅎ........  욕심인가 싶고
우선 연락을 해봤고 전처럼 안절부절하진 않아요 선생님 덕분인거같아요 일상대로 잘지내고 있을게요 또 연락드릴게요 그래도 돼죠!^^

쌤 "청초함"이란 단어가
상담후 떠올랐어요~

화려하지 않으면서
맑고 깨끗한
아름다움을 지닌채
공수를 내려 주시는
정말 쌤 성함처럼

고우시고 맑으신
목소리로 또랑또랑하게
들을수 있도록
정말 맑고 깨끗하게
공수를 내려주시는
쌤 과의 상담이
너무 즐거워서
가족 점사 까지
다 보게 되었네요ㅎㅎ

포인트만 정확히
1년 12달 공수를
알려주시면서
제게 쌤의 공수 말씀을
이해 하는지 물어봐주시고
제가 이런부분 혹시
이거일까요? 여쭈어 보면
알려주셔서 ㅎㅎㅎ
퍼즐 맞추기 처럼 신기하면서도
즐거운 상담 이였어요 ㅎㅎ

쌤 원래 늦은시간까지 많은
상담은 하시지 않으신데
신령님 말씀으로 ㅎㅎ
인연이 되려니 이렇게 새벽시간에
상담을 하게 된것도 쌤과 저의 인연
이 될려고 그랬나 보다고 🥰☺️

상담두 제할머니 등장으로
이런적은 제가 2번째라구
쌤두 신기 하다구 말씀 해주시면서
근심 걱정 했던 부분 마음편히
생각 할수 있게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동생 결혼식도 ㅎㅎㅎ
입장퇴실 보지 않울게용🫣

사업 여쭈어 볼때
스트래스 받는 한분때문에
몇날 몇일 끙끙 앓았는데...
첫공수가 "재수없다"
라고 나온적이 처음이라고
동자님 나타나셔서
짜증나신다구 ㅎㅎㅎ
(귀여우신 동자님)

그치만 근심걱정 안해도 할머니가
다 지켜 주실꺼고 괜찮으니깐
앞으로 인간관계 맺을때 조심하면
된다 라고 말씀 해주셔서
얼마나... 안도감이 들었는지🥹
정말 감사합니다🙇‍♀️🫶

쌤도 저희 할머니 귀여우신
할머니라구 말씀 해주셔서
내심 기분이 넘 좋았어요💕
항상 겸손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늘 배풀며 살아가겠습니다

사업도 한계단 한계단
욕심 없이🥲 어차피 다 이루고 가질것
이니깐 돌다리도 12번도 더 두들겨 보고
꼼꼼히 천천히 단단하게 나아갈게용

산신각 + 절 에들려 답답할때마다
기도드리고 산신할아버지 + 저희할머니
잊지않고 기도 올리고 초 + 공양미 꼭
잊지 않고 할게용 ㅎㅎ

쌤 기도 해주신다 하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사업 금전기도 꼭 부탁드려용🙏

Part2는 연애 애정으로 ㅎㅎ

통화 도중 추가 충전한 코인까지 소진돼서 전화가 끊겨버렸어요ㅠㅠ
너무 정신없이 말하고 하는 데도 마음 따뜻하게 잘 들어 주시고 상담해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선생님 한가지. 아니 두 가지일 것 같애서 너무 조심스럽지만..
일 관련 된 거는 실장님을 12/9일에 정신 없는 와 중 이긴 하겠지만 볼 수 있을 것 같은 데(잘하면 6일에도 뵐수 있을것 같아요!)
그때 1번 운을 뛰어 보고 며칠 뒤에 그 샵 인스타에 DM을 보내 보는 게 나을까요?

그리고 정리해야 되는 남자 친구 ㅈㅇ은 일단 톡 보지 않은 거에 대해서는 두고 다음 주에 톡이라도 온다면
그때 이런 이런 마음 때문에 만나서 얘기하고 싶다고

만나서 얘기 할 거를 어느 정도 톡으로라도 써서 알리는 게 나을까요?

같이 마음 써 주시고 헤아려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더 이상 충전이 안 될 거 같애서 여쭤보다 끊긴 거 한가지.가 아니라 두 가지가 되었지만 실례를 무릅쓰고 여쭤봅니다

그리고 제 이름과 내용과 직업도 기억해 주시고
같이 마음 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할머님 동자님께도 너무 감사하다고 말씀 부탁드려요

정말 맑은 영에 따뜻한 마음으로 감싸 주셔서
정말 힘이 되고 말씀대로 자신감있게 하나둘씩 하나 갈 수 있겠다는 희망이 생기고 기운이 납니다!
진짜 진심으로 감사 드려요🙏🏻

그리고 급한 마음에 얘길 너무 많이 해서 죄송합니다🥲

방금 상담 드렸던 ㅅㅇ이에요!
사실 이직 때문에 지금 연애 고민할 때가 아니긴한데ㅠㅠㅠ
계속 이런저런 고민이 들기도 하고 속마음도 궁금했는데 공수가 항상 크게 달라지지 않고 상황에 맞게 나오니까 전화드릴 때마다 "오 맞아요!!!" 이러는 것 같아요 ㅋㅋㅋ
말씀하셨던 대로 플러팅이나 이런걸 못하고 모 아니면 도여야해서 상대가 어렵게 느껴지나봐요 전 나름 표현했다고 하는데 얘가 못느꼈다 하는거 보면 ㅠㅠ 어렵네요 얘를 인정해주고 조금씩 다가가는게..
ㅁㅈ랑 얘기하다가 제가 논지에 안맞는 말하면 답답하다고 말이 안통한다고 그러는데 얘가 이런 부분에서 저랑 안맞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까요?? ㅠㅠㅠ 한 두세번정도 그랬어요

전엔 누구한테 다가가고 마음 여는게 어렵지 않았는데 요즘 확실히 어려워지긴한 것 같아요 그래도 새로운 사람을 만나려고 노력하던 전 남자친구던 지금 관심있는 사람이던 빨리 마음을 정해야겠어요 그래야 이직준비가 손에 잡히지 않을까요ㅠㅠㅠ
저번에 전남자친구 굳이 만나야겠냐고 하셨을때 이후로 전남자친구에 대한 마음이 내려놔지긴했는데 아까 상담해주셨을때 저한테 미련이 조금 있다는거에 살짝 안도한거 보면 아직 다 내려놓진 못했나봐요 ㅎㅎ...
마음이 어지러울 때마다 선생님한테 상담받으면 편안해져요
항상 감사합니다🥰

쌔앰 너무 늦은 시간에 상담 감사합니다 ㅠㅡㅠ 저 사실 3개월이나 지나니까 이젠 별로 기대도 안들고 상대방한테도 기대가 안들어서 상처 하나 안받았고 오히려 쌤이 걱정해주시고 달래주셔서 힐링이였습니다 ㅎㅎ 저 진짜 원래 인간관계 끝이면 끝인 그런 확실한 사람인데  이 사람은 별로 놓치기 싫어서 정말 있던 없던 용기내서 3번 보낸건데 정말 무슨 말도 없이 차단이더라구여. 차라리 저 속으로 그 둘이 잘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기도 해요. 인과응보 사필귀정 뿌린대로 거둔다라는게 있듯이 제가 정말 믿었었는데 둘 다 뒤통수 치니까 좋은 쪽으로 빌어주고 싶진 않네요... 이렇게 보니까 저 좀 안착하고 사악한 거 같슴니다.. 사실 제가 이렇게 노력해야 하는 일인가 싶기도 하면서 노력한다면 더 노력해야할텐데 가늠이 안가기도 하고 그래서 조금 생각이 많아지네오 쌤 ㅠㅜ 오늘 상담 너무 감사했구 담에 또 찾아뵈러 올게여 !!

쌤 ~ ㅅㅇ이에용 ! 첫 상담 때 19일 비타민 솔루션 주셨다가 어제 상담에서 ‘저 헤어졌다구 연락 안올까여 ~?’를 여쭤봤던 ! 진로 이야기까지 오랜 시간에 걸쳐 상담했던 내담자라구 하면 아실까용 ~?
저번 상담 때 후기 쓰는 걸 까먹어서 요번엔 절대 안까먹으려구 쓰러 왔어용 !!

 첫 상담에서 인연줄 길다구 들었던 것 같운데 .. (재회기간 다 합치면 2년이나 만난거는 맞으니까ㅠㅠ)
앞으로도 길게 만날 수 있을 줄 알았눈데 더이상 연락이 오지 않는다는 슬픈 이야기를 들었죠 ,,(사실  전에 인연줄 길다고 해주셨던 말씀이 생각나 그 인연 앞으로도 유효하겠지라고 생각하며, 혹시나 긍정적인 답변을 받을 수 있을까 ??했오요 ..ㅠ)

그래두 금세 제게 새로운 인연들이 찾아오구 ! 이 친구가 후회할 것은 동자님이 두 번이나 말씀하실 정도로 확실하다구 하셨으니 기분 좋게 또 웃으며 상담 마무리했네용 !! 쌤이랑 상담하면 왜이리 기분이 좋아지는 지 모르겠어요 ㅎㅎ 디게디게 슬픈 답변인데 금세 기분 좋아지게 하는 근데 또 마냥 좋게 말씀해주시는 게 아니라 아닌건 아니라구 ! 해주시구 에잇 ! 모르겠어요 그냥 쌤과 어제 상담하면서 잠시 그 사람을 놓을 수 있게 되었으니까요 !
하지만 그래도 나에게 돈과 시간을 더이상 쓰고 싶지 않았던거야 .. 이런 생각을 하면 아직은 괜스레 울적해지곤 하네요 ,, 이 상대가 결국 후회할 걸 알지만 말이죠 ..

그래도 열심히 제 삶에 집중하며 곧 찾아올 많은 ‘멋진’ 남자들을 기다려보려구요 ! 제 마음에 드는 멋진 남자 하루 빨리 오게 해달라구 기도해주세여 ~🙏 라구 부탁드렸었눈데 기억 하실까요???ㅎㅎㅎ
그리고 사람의 마음은 언제든 바뀔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전남친이 의지 꺾고 연락 한 번 꼭 왔으면 좋겠네요 .. 제 마음이 진짜로 담담해져, 이 친구를 만나도 편하게 보내줄 수 있는 날이 오는 게 제가  신점을 보기 시작한 이유였거든요 ..힝 전 왜이렇게 관계를 끊어내는 이 문장 하나 쓰면서도 눈물이 핑 돌까요 ..
두 가지 기도를 부탁드렸지만 두번째 부탁은 제 욕심 가득한 것이니 힘들거라는 거 알지만 그래도 그 친구가 제 생각 참 많이 해줬음 하네용 ..ㅠㅠㅠ

병원 리스트 정리해서 곧 연락드릴게요 쌤 ❤️ 저를 너무 잘 아시는 울 쌤 ~ 항상 질문 하나하나 성심껏 해주시려는 모습에 너무 감동 ! 적중률에 너무 놀람 !ㅋㅋㅋ 곧 뵈용 쌤❤️

안녕하세요! 오늘 처음 상담 드렸는데 남자친구랑 시간을 가지기로 한지 어느덧 1년이라는 시간이나 되어버린.. ㅇㅅㅈ입니다ㅜㅜ 지금까지 기다리기만 하다가 이번주 주말에 무작정 찾아가서 기다리거나 카페에서 보자고 하고 결판 지어야겠다싶어서 조언을 얻고자 상담드린거였는데 남자친구 상황이나 속마음 듣고나니 또 이런 상황 자체가 둘 다 안타까워서 상담 내내 쉽지 않았네요😂 중간에 계속 충전하면서 상담드리다보니 상담시간이 꽤 길어졌는데 너무 잘 들어주시고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ㅠㅠ

제가 그냥 딱 헤어지기로 결심하고 이대로 얼굴 안 보고 끝낼 수 있으면 좋을텐데ㅎㅎ 말씀주신대로 나도 힘들다고, 마지막으로 얼굴 보면서 마무리하자고 일요일에 보자는 식으로 끌어내보려구요. 일단 만나야 관계정리든 돈이든 조금이나마 해결 될 것 같은데 어떤 대화가 오갈지는 모르겠지만 저에게 좋은 쪽으로 결론이 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ㅠㅠ
1년도 모자라서 계속 시간이 필요하다고 미루기만 하는 갈팡질팡하는 마음 좀 잡아주세요🥺 기도 부탁드리겠습니다ㅠㅠ 현명한 솔루션 주셔서 감사드리고 다음주 주말에 연락 해보고 후기로 또 찾아뵐게요 감사합니다:)♥︎


아 시간대 얘기하다가 끊어졌는데 금요일밤이나 토요일 저녁에 연락해서 일요일 4시에 보자고 하려고 하는데 괜찮겠죠..?
일요일에 보자고 하는게 좋을지, 얼굴보고 마무리했으면 좋겠다고만 하고 시간을 더.. 두는게 좋을지요..😢

천진선녀님, 아까 점심즈음 상담했던 ㅅㅇ입니다. 할머니께서 이놈! 하시고 동자님께서 아이 답답해!
하셨지만 저에게는 그런 직언이 필요했고, 또 잘 알면서도 내심은 네가 생각하는 그것이 맞다고 공감을 해줄 누군가가 필요하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평생을 항상 무엇가에 쫓기듯 살아왔거든요. 제 상자는 아버지입니다. 칼, 폭력, 폭언, 너는 사람구실 못한다, 네가 뭐라도 되는 줄 아느냐... 식의 가스라이팅 등이 그친지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가정사가 위로 위로 몹시 복잡한데, 다 떠나 친할머니가 저를 가장 사랑하셔서... 그래서 제 할머니 이야기도 신경쓰였구...ㅎㅎ 할머니 할아버지가, 당신 아들이 눈속임을 하면서 이혼한 아내와 장녀에게 평생을 그랬음을 이제 아시나 해서... 그래서 혹시나 저에게 계시나 해서... 그 아들이 행방불명을 거짓으로 고하고 부모 장례도 두 번 모두 못 간 사람입니다. 20년 이상을 얻어맞다보니 공황장애가 참 무섭더군요. 아무튼 감사합니다. 더 긴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많이 개운해지고 용기 얻어갑니다. 평생을 독하게, 엇나가지 않으려고 많이 노력했습니다. 저의 이런 마음이 또 약해질 때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할머니, 그리고 동자님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