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또 전화 드리려고 했는데 나가셔서 글로 남깁니다 ㅜㅜ 늦은 시간 넘 감사드립니다!!
수련(찾아봤어요)타로 선생님께 정빈암 선생님을 추천 받고 이건 보라는 운명이다 하고 전화드렸는데.. 와 속마음 보시는데 놀라움이..
속마음 잘 보시는 선생님 꽤 있지만 정빈암  선생님을 따라오실 분은 없는 것 같아요..
디테일과 미묘한 것 까지 다 보셔서 제가 어떻게 그런 부분까지 아세요? 하고 놀랬어요
제 속마음도 제 성향도 이렇게 잘 맞추신 분 없는데..
남친이 저를 대했던 부분들 이건 제가 왜 이렇게 할까요 했을때 나오는 단어들이 다 나와서 신기했어요 겉과 속이 많이 다르고 숨기는게 능숙한 부분이 있고 꽤 특이한 사람이거든요
제가 선생님과 통화를 끝내고도 답이 안 나왔음 또 신점을 보며 코인을 썼을텐데 불 끄고 누웠습니다~
뭔가 연이 쉽게 끊어지지 않을 거란 생각이 왜 이렇게 꿈 속에서 자꾸 나타나는지 싶었고 이번엔 진짜 끝인가 하면서도 뭔가 기분이 쟤가 나를 진짜 놓았으면 저렇게 하고 갔을까 싶은 헷갈린 부분이 제법 있긴 했어서 하루가 지나니 화가 났었어요
화나는데 보고싶었어요 이상하죠??ㅎㅎ
전 헤어진 김에 선생님 말씀대로 흘러가는 대로 냅둬보고 이참에 자유를 좀 즐기려고요ㅎㅎ
남친이랑 만나고 있음 아마 친구들도 잘 못 만나고 있었을 거인데.. 제가 그렇다고 아직 남자를 만나고 싶은 마음이 없지만 그래도 이전에 헤어졌을 때 처럼 정체되지 않고 잘 지내고 있다가 연락이 오면 선생님 말씀대로 해볼게요!
연락이 오는 부분은 사실 진짜 올까 하고 놀라웠지만 속마음과 성향을 기가 막히게 보시는
선생님을 안 믿을 수가 있나요!
3번 연락 온다고 했으니 그래도 얼굴 또 볼 수 있다니깐ㅜㅜ 긍정적인 맘으로 밝게 지낼게요!
너무 감사드리고요 왜 타로샘이 속마음 진짜 잘 보신다고 추천 하셨는지 고개가 절로 끄덕여집니당
선생님께 좋은 일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당!!
저도 이만 자러갑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