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타로 잘보는 곳 | 남구 타로 율하 선생님 | 사주나루 전화타로 | 사주나루

타로를 잘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소통하고 공감하고 말로써 전달되는 힘이 또 있잖아요.
타로를 상담하면서 타로를 잘 본다는 말보다
내담자 스스로 내적인 힘을 키울 수 있는 상담을 하고 싶습니다.

타로를 그만둘까 고민하던 시절이 잠시 있었습니다.
그런 시기에 상담을 하였고 상담하신 분의 후기를 전해 듣고
타로를 해야 하는 사명 같은 마음이 생기더라고요.

그분이...
"선생님이 저를 살리셨어요."라며 손을 맞잡고 가신 분이 계셨는데
상담을 오실 때 정말 죽을 마음이셨다고 ....
그런데 상담을 하면서 위로가 되고 힘이 나고 살 것 같다는
마음과 생각이 들었다고 하시더라구요.
상담받으셨던 소개로 오신 분이셨고,
상담 내내 마음이 힘들거나 불편한 부분이 어떤 것이라 얘기를 해도
대답도 너무 담백하게 웃으시면서 하셔서 정말 괜찮은 줄 알았는데요.

카드가 나오는 데로 보여지는 데로 읽어드리고 공감해 드린 것이 전부이지만
누군가에겐 힘이 되었고 절망에서 일어섰다는 것에 제가 타로 상담을 하면서
가장 보람차고 이 일을 선택하고 가는 것이 '정말 잘 한 일이구나!' 하고
저의 마음을 다시 다잡아 가는 이유가 되었습니다.

제가 내담자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시원해질 수 있도록
공감하고 현실적인 조언도 함께 드리고 있지만 상처를 받으실 내담자분들이 걱정되서
뼈 때리는 직격탄을 못 드릴 때도 있어요.

그러니 상담 요청하실 때
매운 맛, 순한 맛 정도를 알려주시면 거기에 맞게 상담을 드리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