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졸업 직후 중견회사에 입사를 하며
일반적이고 평탄한 삶을 사는듯 했으나
교통사고, 계단에서 굴러 떨어짐 등 몸이 다치는 사고를 겪었습니다.

‘내가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런가보다’하며 넘겼지만

또 알 수 없는 답답함과 소위 말하는 금전,
사람으로 인한 풍파와 서러움이 계속됐습니다.

사고수와 사람의 배신 등을 예지몽으로
미리 계속 꾸고 어느새 화경으로 자꾸 뭔가가 보였습니다.

그러다 개인적으로 타로 상담을 하며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내담자들의 나이와 고민, 현재 상황, 상대의 생김새, 흐름을 맞추기 시작했습니다.

계속 타로를 공부하고 또 제 직관력과 예지력으로
타로를 재해석했습니다.

상담을 요청해오는 사람들이
“그 때 선생님 말이 다 맞았다”라며 상담 재요청을 하고,

선생님이랑 상담하면 “살 것 같다”라며
지속적인 상담을 해오는 경험을 하고

사람에 대한 진정성과
감사함을 제대로 느꼈습니다.

이전에 “아니겠지. 상담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야”라고 생각하며 방황을 한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계속 저를 상담으로 찾는 이들이 있고,
그들을 상대하며 제가 진정으로 살아숨쉬는 것을 더욱 깨닫게 됐습니다.

상담을 하며 제 삶도 안정을 찾았습니다.

앞으로 이 길을 가야겠다고 결심하고
더 수행과 공부를 하며 상담을 본격적으로 이어왔습니다.

죽을 것 처럼 힘든 상황에서의 절실함을 겪어봤고
누구보다 잘 알기에 제 직관력과 예지력, 책임감을

여러분에게 모두 담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