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점 잘보는 곳 | 연제구 신점 똑소리동자 선생님 | 사주나루 전화신점 | 사주나루

태어난 순간부터 부유하고 넉넉한 집안은 아니였습니다.

그래도 부모님에 과분한 사랑을 받았고 1남 1녀로 태어나
어느 집안 과 다르지 않게 평범하게 살았습니다.

15살 중학교 2학년 즈음....
전과 다르게 가정이 흔들리고 있다는 걸 본능적으로 느끼며 그저 잘 될꺼야

스스로 다독이며 부모님의 다툼 소리에 방안에서
이불을 뒤집어쓰며 홀로 숨죽이며 울었던 생각이납니다.

18살 행복했던 가정은 뿔뿔히 흩어지고
홀로 공중에 붕 뜬 저는 그때부터 혼자 먹고 살 길을 찾아 헤메며,
가족이 아닌 타인에게 의지하며 살다가 인간에 치이고

인간에 질려버린 스스로를 어찌할 바 모르며,
여기저기 마음 둘 곳 없이 어느 한 곳에 정착하지 못하며 살았습니다.

29살 흔히 말하는 아홉 수와 삼재란 걸 알았고
그때부터 신의 파동을 직격탄으로 맞으며 전과 다른
금전의 매마름 , 마음의 공허함, 인간의 배신 , 그저 홀로 동떨어진 외로움과
하루에도 대여섯번의 험한 꿈에 자다 깨다를 반복하며 꿈과 현실을 혼동하며 살았습니다.

술 없이는 살 수 없는 사람이 되었고 부정적인 마음에
스스로를 전혀 돌보지 못하며 살다가
가족도 친구도 이해할 수 없는 마음의 병에
정말 무언가에 홀린 듯이 신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신령님을 모시면서 친가에는 정안수 물을 떠 놓고 아침엔 해를 보며,
밤엔 달과 별을보며 빌던 할머니가 계심을 알고,

외가에는 무당 할머니가 계신 걸 알게 되며
신의 제자가 되기까지의 지난날 3,4년이란 시간을
인간 고집으로 악 쓰며 버틴 제 자신이 원망스러웠습니다.

저는 인간입니다. 어쩌면 누구보다 더 부족할지 모릅니다.

허나 저의 신령님께서 참된 인간, 깨닫는 제자가 되라하시기에
그저 아무것도 모르는 저는...울며불며 기도로 정진합니다.

그리하며 나 자신을 사랑하고 그 마음으로 남을 배려하며 이끌어주고
발전하기 위해 살아갑니다.

끝없는 기도와 수행이지만
아직도 신령님의 깊은 마음을 다 헤아리진 못하지만 알기 위해 더 노력하고 ,

없는 사람 힘든 사람 모른 척 지나치지 말고 콩 한쪽이라도 나눠 먹으며 살라는
저의 신령님 분부 받들어 선한 제자 맑은 제자 깨닫는 제자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