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점 잘보는 곳 | 노원구 신점 연인아씨 선생님 | 사주나루 전화신점 | 사주나루

안녕하세요 선생님.
그동안 많은 분들을 뵈었었는데 선생님처럼 제 상황과 마음을 잘 헤아려주시는 분은 처음인 것 같아요.
금전에 대해서 여쭈었을 때 화를 내거나 다그치는 분들이 많았었거든요. 저도 제 스스로를 탓하고 한심하게 생각하며 살고 있긴했지만 그래도 그런 말을 들으면 더 힘들어지기도 했었습니다.
사실 선생님께 전화를 드렸을때도 선생님에 대해 전혀 모르는 상태라서 다른 분들처럼 저를 다그치시면 어떡하나, 걱정했었습니다. 하지만 방향성에 대한 결정을 해야했기에 이번을 마지막으로 상담하고 앱을 지워야겠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래서 아마 선생님께서 저에게 첫마디로 저의 심기가 불편하다고 하셨던 거 같아요. 미리 걱정하는 바람에 그런 안 좋은 마음을 느끼게 해드린 것 같아 죄송하네요...
말씀을 해주시는데 저를 잘 파악하시는 건 물론이고 궁금했던 해답을 알려주셔서 계속 듣고 싶은 마음에 중간에 코인도 충전하면서 말씀을 들었습니다.
또 제가 했던 일이나 하려는 일에 대해서 존중해주시는게 느껴졌어요.
어떤 질문을 해도 같이 고민해주시고 따스하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매일 한 두 사람도 아니고 그렇게 상담해주시는게 절대 쉬운 일이 아닐 것인데도, 정말 친절하셨고 정성스럽게 말씀해주셨어요. 그동안 저도 모르게 이런 위로가 듣고 싶었었나봐요. 상담이 끝나고나서 결국 울어버렸네요.
선생님이 계셔서 앱은 지우지 않으려고요. 제가 일 열심히 해서 꼭 원하는 꿈을 이루도록 하겠습니다. 선생님께서도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