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쌔앰 💚💚 오늘도 우리 쌤 보고 싶은 마음에 후기 작성 하러 왔습니다 ㅎㅎ 👍 (월급 전날이라 접속을 못 하기에 리뷰 쓰는 것만으로도 만족 하려고 합니다!! 😍😍)

일단 쌤이 말씀해주신 솔루션대로 이행 중인데, 신기하게도 좀 더 가까워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 오늘 오전에는 모닝콜,,,,(?) 까지 해드렸어요 꺄악. 아침 일찍 일어나야 한다고 하셔서 전화해줄까? 깨워줄게~ 이랬더니 일어날 수 있냐고 농담 치는 거예요 그 이가 =_=

누구 부탁인데 당연히 해주지~ 라고 답장했더니만 ㅋㅋㅋㅋ 고맙다고 모닝콜 해달라고 ㅋㅋㅋㅋ (아니 저 적으면서도 너무 부끄러버요. 😱😱 전 남친이랑 연애했던 초창기의 감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것 같달까효….✨)

보통은 제가 눈치도 많이 보고 상대한테 맞추려고 노력하는 편이었는데, 우리 쌤이었다면 어떻게 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면 “쌤이었다면 분명 이렇게 했겠지.” 라는 결론이 나오더라구요 ㅋㅋㅋ 쌤 입장에 서서 연락을 이어가고 있는 제 자신이 보였습니다 크크크 😎✨

우리 쌤이 내려주신 ‘이해해주면서 너가 어떤 마음을 가진 성숙한 여자인지 보여줘라’ 라는 처방전의 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어요! 오빠한테 적당한 공감과 적당한 선 넘지 않는 표현들을 하고 있습니다 ㅎㅎ 오빠도 웃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제가 악한 의도를 가지고 하는 행동이 아니다보니 오빠 입장에서는 쫌 많이 하찮나바요…🥹

한결 마음을 내려놓으니까 오히려 관계의 진전이 잘 되어가고 있는 것 같아요 아니 쌤. 저 진짜 신기하다니까요?! 😱 갈수록 연락 텀도 좁혀지고 저희 서로 서로 텍스트만으로도 교감을 나눌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엉엉 😱😱

심지어 전화 왔을 때 제가 농담처럼 아 쫌 보고 싶넹~ 했더니 오빠가 진지하게 바빠서 미안하다고 하는 거예요 엉엉 ㅠㅠㅠㅠ 제가 “나 그 말 들으려고 말한 거 아니었구, 오빠 문득 문득 생각나는 시간들이 생겨서 그런 거였어~” 라는 연애 초보의 답변도 내놓고 왔어요 ㅋㅋㅋㅋ

우리 쌤이 이 오빠 바쁘다고 하셨자나요?! 정말 트루입니다,,, 주말 동안 11시까지 배달 일 하신다고 하네요 🥹🥹 쌤의 처방전이 옳았습니다 그것이 팩트입니다 쌤 저 조금은 자신감이 생긴 것 같아요!! 😎😎 이번에는 그래도 다른 결과로 나타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

(Ps. 쌤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여태 봐온 놈들이랑은 확실히 달라서 좀 놀라워요,,,,🥹🥹 이제서야 첫 수순을 밟은 거니까, 이제서야 연애란 것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감이 트였으니까!! 우리 쌤한테 꾸준히…. 사람 다루는 법에 대해 전수 받도록 하겠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