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살부터 신병과 신의 풍파로
병원을 다녀도 병명이 없었고

가족들간에 사이도 매일 싸움 다툼 사기로
얼룩진 나날들을 보내며 하루하루 살아가다가

가족에 살인 누명까지 씌어지며 아픈몸을 이끌며
경찰서와 병원까지 오가며 이제는 죽어야 끝나겠지 생각을하고

여러번에 죽을 결심을 시도해도 죽어지지도
누구한테도 말할 사람도 없이 하루하루를 보내며

정신까지 잃어가며
실어증 공황장에 도 겪고 사람들을 보지도 못 했습니다

내 모든것을 포기 했을때
갑자기 한분이 보였습니다

그분은 나를 낳아주신 어머니...
그분으로 인해 다시 용기를 내보기로 했습니다

여러 무당집도 다녀보고 굿도 해보았습니다
어머니까지 잃고 싶지 않아 이 길을 가겠다고

마음을 먹고 내림을 받은후 쉽지는 않았지만
신령님을 믿으며 빛이 보이더군요

한발한발 나아갈때 저같이 힘들고 외롭고
어려운분들을 보며 위로해 드리고 좋은길로 인도를 해드릴때

너무 너무 보람을 느끼며 신령님들에게
감사함을 느낍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렵더라도 길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힘들고 지칠때 들어드리겠습니다

울고 싶으실때 기다려 드리겠습니다 마음껏 우십시오
길이 안보일때 작은길이라도 알려드리겠습니다

신령님에 말씀을
있는 그대로 말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