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 저왔어요 깡깡이 💕
별일이 없는데 별일이 있고
아무일이 없는데 아무일이 있고
뭐 이런가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쌤이 아니었다면 이 시간을 내가
어떻게 보냈을까? 싶기도 해요
그리고 어제 쌤이랑 통화하면서
얘기한대로, 그런 일이 있은 후로
쭈욱 이 그래프라서 뭐라도 좀
유추 할 수 있고 이해 할 수 있고
(이해해보려고 할 수 있고 ㅠㅠ)
그러려니 납득도 할만한 상황은
만들어준게 참 다행이다 싶어요

그 어떤 말도 없다는게 다행인가
싶다가도 너무하네 싶다가도
어제 제가 말씀드린대로,
골댕이 그런 모습들 보면 진짜
마음이 참 그렇습니다 속상해요

저도 마음이 이랬다가 저랬다가
생각이 이랬다가 저랬다가 하긴 하는데
너는 이시간을 어떻게 보낼까
쌤 카드에 보여지는 거나 제 눈에
보이는거로 봐서는 이 시간을 보내는게
아니라 정말 그냥 시간이 가니까
사는 느낌으로 그렇게 보내는걸까,
싶어져서 화가 나려다가도 ㅠㅠㅠㅠㅠ
속상해지고 짠함을 넘어서 인간 대 인간으로
참 안타까운 마음부터 들어요 ㅠㅠㅠㅠㅠㅠ

쌤과 골댕이 마음을 들여다보고
우리의 이야기를 한게 벌써 거의 2년이라
쌤도 골댕이 얘기해주실 때 안타까워하는
그 마음이 저한테 고스란히 느껴져서
그게 또 울컥하고 감사한 마음도 들고
물론 골댕이보다 제 마음을 더
어루만져 주시고 토닥토닥 해주시고
제 입장에서 먼저 생각해주시지만
쌤 카드에 보여주는 골댕이의 모습이
제가 화를 내거나 혼을 낼 그런 상황은
또 아닌거 같아 쌤이 저를 막
어루만져주시려 하는게 느껴져서
그게 참 감사하고 그래요,

우리 쌤이 나를 그리고 나를 통해
알게된 골댕이를 참 마음으로 진심으로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시고 상황이 이래도
우리를 참 예쁘게 봐주시는구나 싶어서
새삼 또 감사함을 느낍니다
이런 상황이지만 ㅋㅋㅋㅋㅋㅋ
감사하고 쌤에 대한 마음은 오늘도
하트비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진짜 한동안 하트가 비처럼 내렸는데
그래도 그런 시간이 있었기에 제가
이 시간이 덜 힘든게 아닐까 싶어요
골댕이랑 제가 엄청난 말을 많이 하지는
않았어도 우리 사이에 무언가가 생겼구나
단단한 무언가가 있긴 있나? 싶어요
(진짜 그랬으면 좋겠다 ㅠㅠㅠㅠㅠㅠㅠ)

아, 그리고 어제 제가 토닥토닥
하는 느낌으로 올렸다는 그것이요
봤더라구요, 제대로 느껴줬기를...
그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기를
그리고 내 맘이 그렇다는걸 알았기를 💕

아 그나저나
ㅋㅊ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ㅊ 생각하면 웃음이 나는게
활력소는 맞나봅니다 ㅋㅋㅋㅋㅋㅋ
재밌어요 재밌어 ㅋㅋㅋㅋㅋㅋㅋ

금의환향,
빨리 그 날이 오길 바랍니다
원래대로였다면 우리에게 하트가
가득했던 이번주인데 상황이 참
이렇게되서 뭐 그렇고 그렇지만,
우리 신년운세 때 5월이 좀 그랬으니
이번달은 쉬어가는걸로 ㅋㅋㅋㅋㅋㅋ

상담사 - 내담자를 떠나
인간 대 인간으로, 언니처럼
마음을 잘 어루만져 주셔서
진짜진짜 고맙습니다 쌤 💕

지금 상황에서는 무소식이 희소식이다
싶기도한데 ㅋㅋㅋ 좋은 소식으로
빨리 쌤!!!!!! 불렀으면 좋겠어요 💕

날씨가 좀 덥다가 쌀쌀하다가
아주 지멋대로에요 감기조심하세요 쌤 💕

쌔앰>< ㅎㅎㅎㅎ 아니 진짴ㅋㅋㅋㅋㅋㅋㅋ 저 우울하게 집와가지고 .. 쌤한테 징징거리려고 했는데 통화중에 연락오는거 무슨일이냐구요 !!!!! 지난번에도 그렇구 이번에도 그렇궄ㅋㅋㅋㅋㅋㅋ 진짜 어떠케 이럴 수 이써요 ? 너무 웃기다 ..🫢 ㅎㅎㅎㅎ
만나서 같이 저녁도 먹고 .. 네 .. ㅎㅎ 갑자기 웃겨서 콧물이 나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조금이라도 쌤한테 들려주고 싶기때무네 후기 쓰러 호다닥 달려와써요 >< 자세한건 전화루 ❤️
우리쌤 말씀대루 오늘 만나구 ~~~ 만났는데 진짜 걱정할만한 일 없었구 .. ㄱㅁㅈ 바지 ^^.. 까진 아니지만 하핫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척하면 척 아시쥬 쌤 ? ㅎㅎㅎㅎ 그리구 제가 먼저 슬쩍슬쩍 찔러주니까 분위기 금방 풀리구 .. 솔직히 첨에 걱정했는데 같이 있는 시간이 너무나 좋아따 .. 이거에요 .. 🥹
며칠동안 맘고생하고 눈물흘린 제가 바보 같을 정도로 .. 너무 좋아써요 .. 흑 ㅜㅜㅜㅜ 근데 또 이 뒤가 정말 문제에효 .. ㅋㅋㅋㅋㅋㅋ 더 보고싶딱!!!!! ㅋㅋㅋㅋㅋㅋ
아 쌤 그리구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웃픈 이야기 있걸랑요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기대하세요 .. 정말 눈물없인 못들어 .. 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얘랑 밥먹으면서 얘기하는데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만나고 얼마 안있다가 일 이야기 이것저것 해주는데 귀엽기도 하구 .. 힘들어한거 들으면 마음아프구 .. 그래써요 ㅜㅜㅜㅜ 조금 눈물 날 뻔 해써요 .. 살도 얼마나 빠졌는지 ㅜㅜㅜㅜ 후엥
그래두 .. 같이 있는데 너무 편하구 .. 깔깔거리기 바쁘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써요 .. 시간도 너무 빨리가구 .. 좋구 .. 솔직히 매번 오늘만 같았음 좋겠는데 ㅜㅜㅜㅜ 오늘 너무 좋으니 .. 후가 더 두려워지는 .. 그런거 먼지 아시죠 쌔앰 ㅜㅜㅜㅜ
여튼 !!!!!! 쌤이랑 빨리 통화하고 시퍼용 ❤️
조곰만 기다리세요 ?!!!!! 곧 달려가께요 !!!!! ❤️

우와 오늘 처음 통화했어요
첨에 연결되었을때 잠시 놀랐고 기뻤답니다✨️
저 연인같이지내면서 관계정립안했던 연하요.. ㅎㅎ
이렇게행동하는 사람은 나쁘다고 했던거 카드보시자마자 취소한다고 ㅎㅎ
진짜 소문대로 상황도잘봐주시고 늘상 고구마 백만개 먹은듯한 그의 행동에 대해서 마치 옆에서 지켜본듯이 속안에 들어갔다 나온듯이 이야기해주셨어요
하지만 이남자의 진짜 마음은 타로로밖에 알수없다고 하신말씀 맞아요 앞으로도 그럴거에요 그쵸?

지나고나서 생각해보면 나 안놔준다고 남자친구 생겨도 자기는 계속 만날거라는 말을 했었는데
진짜 도덕관념이 더러운놈 이상한놈 미친놈 이렇게도 생각했었어요 ㅠ 그러면서도 나는 계속 끌려가구
근데 샘 말씀처럼 진짜 나쁜놈이었다면 제가 애진작에 끊어냈을것같아요
그래도 제가 힘들때 위로해주고 이뻐라해주고 자존감 세워주고 그런부분들  때문에 여기까지 왔네요 ㅎㅎ

저 진짜 냉정하고 맺고끊는거 잘하는것도 맞아요 그래서 이미 머리로는 답을 내린지는 오래랍니다
사실 이놈을 첨 만났을때부터 저는 얘랑 끝까지 함께하고싶다 얘 아니면 안된다 이 마음은 아니었어요 그냥 현재에 충실하며 만나자 이거였거든요 그래서 부담이 없었는데
얘는 자기 상황+내 상황 만나면 오래 끝까지 가야한다는 생각 등 부담이 많았나보네요

샘 말씀듣고 그 부담이라는거에 대해서 생각을 해봤어요 전 부담주지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저의 상황 자체도 일반적이진 않으니 얘한텐 더 부담일수있었겠어요...헤

어찌되었든 미운놈인데 늘 끊어내면서도 저는 미안했답니다 맘이 아팠어요 정확한 이유는잘모르겠어요 죽도록힘든건 아니지만 맘한켠이 아픈..
하지만 내인생이 중요하고 나 자신이 더 소중하니까요💚
요즘 일이 바빠서 일단 현생 집중하고있을께요
참 그리구 저한테 들이대는사람 있는데 제가 맘이 옴팡 가진 않아요 근데 시원시원해서.. 걍 좀 적극적으로 해볼까 고민중인데 이 부분은 담에 새로운 이슈가 있음 연락드릴께용

새벽샘 반갑고 감사했어요🌷

새벽쌤~~ 저 사내연애 집들이 사연 내담자요! 이번주에 너무 속시끄러운 일이 많았어서 어제 퇴근하자마자 2시간 동안 대기 타고 콜켓팅 뚫었던건데 항상 제 입장에서 생각해주시고 세심하게 상담해주셔서 넘넘 감사해요🩷

정말 쌤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걔는 제 생일만 챙겨주려고 만난게 아니었던거 맞았어요. 저는 진짜 긴가민가 하고 확신이 없었는데 쌤이 확신에 차서 말씀하신게 정말 맞더라구요😇

저는 얘기도 안했는데 먼저 관계에 대한 얘기를 한 것도 그렇고 10:0으로 제가 맞춰주면 다시 만나고 싶다 진지하게 고민해보겠다고 한거 듣고 쌤이 잘못 들은거 아니냐고 하셨는데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당사자인 저 아니어도 어이가 없죠… 같이 화내주시고 제 입장 공감도 해주시고 또 굳이 얘를 다시 만나야겠냐고 뜯어말려주시고 해서 저도 혼란스럽다가도 약간 정신이 든거 같아요!

저 같은 사람 다시 못 만날걸 알아서 다시 만나고 싶은데 저를 자기 마음대로 길들이고 기싸움에서 이기고 싶어한다고 쌤이 속마음 읽어주셨을 때 정말 납득이 되고 얘 지금 행동이랑 태도가 이해가 되더라구요. 쌤은 정말 세상 최고 속마음 장인이 아니실리가 없어요🫢🫢 걔 마음도 마음인데 저도 제 마음을 모르겠는데 내가 굳이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다고 현타 오고 이성이 돌아왔다고 얘기해주셔서 아 진짜 내 마음이 이렇구나 하고 정신이 들더라구요!!

제가 더 이상 스스로 괴롭히고 싶지 않아서 오래 안 기다릴거라고 대처한거 잘했다고 칭찬해주셔서 넘 뿌듯했어요 히히~~ 이제 칼자루는 제 손에 있다고 잘모르겠으면 아무것도 하지 말고 가만히 있으면 된다고 하셔서 지금 제 대처가 맞구나 하고 생각 정리가 좀 되더라구요.

어떻게 결론이 날지 아직 모르겠지만 저는 이제 정말 행복해지고 싶고 뭐가 됐든 얘랑 명확하게 끝을 보고 싶어요. 지금도 그 과정에 있는걸텐데, 그 과정에서 우연하게 선생님을 만나서 참 도움을 많이 받고 심리적으로 지지받고 있단 느낌에 힘이 많이 나요! 항상 감사합니다 조만간 또 찾아뵐게요🥰🫶🏻

쌤 싸운거 후기용!

쌤께서 말씀해주신거 그대로 말했어요
오빠 말하는거 걸러들을거라구
내가 상처를 너무 많이 받는다
오빠 맘대로 이리 갔다 저리갔다 하는거 힘들다
나를 지키기 위한거니 이해해줬음 좋겠다

연애만 하고 싶다 미래 이야기 못하겠다 나 이제
혼자 기대하고 표현 안나오면 서운하고
그만하고 싶다 싸우기 싫다 힘들다
그러니까 원천적으로 원인 봉쇄하고싶다고 ㅋㅋ 그랬네요

암튼 쌤 말대로 했더니
눈 번쩍 되서 자기 이제 달라질거라고
너가 그런말하는 것도 다 자기가 잘못해서니까
앞으로 열심히 한대요 ㅎㅎ

화해했습니당 지켜볼려고용
오늘도 감사합니당!!!!!!

샘 이쁜이왔어요🤣🤣🤣
아우..진짜 자꾸 어버이의 마음이 뜨더니 이젠 팔불출까지 듣고
진짜 웃긴데 기분은 좋으네요 샘♡
샘 머선일 있음 소식으로 후기써야지 하고 버텼더니
아무일이없어서..🥲후기날라게생겨서 아무일없이 후기씁니다 🫠
내가 너를 가만안두게쒀!!!라고 막 흉보려고 샘찾았다가 세상 태평양같은 마음으로 전화끝는  제모습이란..🤧😵
샘이 6월에 뭐 받겠다고 뭐 들고 오는거보인다고 좋다고하셨는데..아우..진챠..새벽샘은 진촤..😆
저 진짜 또 6월에 생일인데 그런거 보시구 진촤..
아..나 막 갖고싶은거없는데..왜이로케 또 막 기분은좋지요???ㅎㅎㅎ
샘 카드는 정말 짜릿😆
제가 요즘 핫하신분들 몇분뵙고왔다고 했잖아요..
새벽샘께 꾸준히 들었던..첫사랑이 입장을 보자면 이해가된다 짠하다 요런..말씀들..(실제로 2주전 직접 다 듣고 확인도함)
근데 어쩜 모두들 한마음 한뜻으로..오히려 상대분이 더..하심서 얘 마음 예쁘고 안타깝게 보시는지..제가 넓은맘으로 이해해주길 바라시더라구요..물론 내가 아는 너는 역시 틀리지않았어란 생각이 들으니 기분은 좋아요..
제 답답함은 그냥 담에보면 멱살 붙잡고 흔들고 직접 풀게요ㅎㅎ샘이 저 그런거 다해도 된다셨잖아요??ㅎㅎㅎ근데 제가봐도 다해도 될거같아요..🤣
근데 하나도 안쫄고 또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좋다고 신날까봐 짜증나요.난 정말 스트레스인 부분인데ㅠㅜ
암튼 전 요새 첫사랑이가 전보다 많이 좋아졌어요..
제가 원하던바인데 잘 된거 같아요🙂
제가 맨날 쓸데없는 쪼무라기같은거 여쭈어도 잘 들어주시는 새벽샘 ♡
제가 샘만나고 대화법이 많이 바뀐거아세요?아니 많이는 아니고 조금ㅎㅎ상대방 말에 귀기울어주고 공감해주는게 얼마나 어마어마한것인지 그걸 이제야 알았어요..저는 왜 저런 쓸데없는 고민을할까하고 그냥 내 생각이 다맞는거같고..뚝뚝 잘라버리는게 좀 심했거든요..더군다나 제 고민은 제가 알아서 판단하고 누구에게 털어본적은 거의없었는데 샘과 많은 시간 의지하며 참 많은거 느끼고 배운게 많답니당!!상담사님이아니라 제가 한사람으로 샘 너무 존경해요♡암튼 샘 오늘도 이괘씸한놈 하고 부르르거리다..또  이렇게 샘과의 상담으로 온화한 마음으로 잠이 들거같아요ㅎ♡
사랑합니다 새벽샘 으힛🙆‍♀️🙆‍♀️

속마음 맛집 새벽샘 🌅
오랜만에 찾아뵀는데 몇 가지 키워드 (#미역국) 으로 저를 알아봐주셔서 감사했어요

혼자 있을 땐 지루하기도 하고, 무기력하다가 또 일하거나 다른 사람들이랑 있을 땐 상대방 존재가 기억도 안났다가 그렇게 지내는 요즘이에요
상대방도 그렇겠지 라는 생각에 씁쓸하기도 하고

오늘도 상대방의 속마음을 잘 들여다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답답한 마음이지만 그게 상대방의 마음인 걸 어쩌겠어요
모순에 가득한 그 아이의 마음
차라리 넌 내 정류장이야, 넌 물고기야, 널 좋아하지 않아라고 한다면 이해가 될텐데 이젠 이해해보는 것도 마음의 여유가 안 생기는 것 같아요

긴 시간 반복되면서 서로의 부재에 면역도 되고, 익숙해지고, 한편으론 서로 얘 없이도 내가 잘 살 수 있구나 라는 걸 느껴서 지금 이 시간이 많이 힘들진 않은 것 같아요
물론 완전한 종결이 되고 상대방이 여미새처럼 구는 걸 알면 불안하고 스트레스 받겠지만요

마지막에 제 마음이 조금은 단단해진 것 같다고 하셨는데, 더 냉정해지고 뒤를 돌아볼 수 있지 않는 시기가 어서 왔으면 좋겠어요!

사진은 제가 느끼는 선생님의 이미지에요
해가 떠오르고 있어서 세상이 따뜻해지는 새벽 🌅

샘 항상 감사드리고, 또 샘을 뵐 수 있기를…열심히 상담하기 버튼 눌러보겠습니다 히히 >_<

쌔앰 🥹🤍 저는 일도 쉬구 .. 혼자만의 시간을 잘 보내구 있지만 .. 이게 일을 안나가서 일때메 덜 힘드니 뭔가 얘 생각이 더 나서 힘든거 같기도 하구 .. 그래요ㅜㅜㅋㅋㅋㅋㅋㅋㅋ
쌤 답글도 보구 문의글도 보면 마음이 괜찮다가 또 생각하면 좀 짜증나고 그런거 이쬬 .. 😭
근데 못 참을 정도는 아니구요 ㅎㅎㅎㅎ 그냥 .. 좀 힘들다 정도 ?~~~ 아무리 그래도 답장 없는 얘가 너무 밉다싶은 .. ㅜㅜㅜㅜ 일주일 넘게는 너무 하자나여 !! 나쁜 .. ㅜㅜ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요즘은 잘 모르게써요 ㅜㅜ 답장도 왔음 좋겠구 얼굴이 보고싶기도 하구 생각도 나긴 하는데요 .. 이게 맞는 걸까 싶어요 ㅜㅜ
난 힘들게 왜이러고 있지 하는 생각도 드문드문 들고 ..
제가 여러모로 좀 지쳐서 더 그런거 같기도 한데 .. 이 연락을 기다리고 있는 제가 좀 바보 같기두 해요 ㅜㅜ
너무나 왔다갔다하는 제 마음 ㅜㅜ힝
저는 왜 쌤한테 후기글만 쓰면 눈물이 나려고 하는지 몰라요 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자꾸 이렇게 되니까 더 어색할거 같구 .. 만나게 된다면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구 ㅜㅜ 그냥 얘에 대한 생각을 좀 안하고 싶기도 해요 ㅜㅜ
화분도 그냥 갖다 버리고 싶어요^^! ㅋㅋㅋㅋㅋㅋ 보고있으면 열만 받는거 같구 ㅜㅜㅋㅋㅋㅋㅋㅋ
연락이 정말 와도 문제 안와도 문제인 저에요 ..
쌤 저는 잘하고 있는 걸까요 .. 🥹
아무래도 목금 중에 쌤과의 전화를 도전해야게써요 !! 😖 성공하면 좋겠당 ..❤️
일단 오늘은 .. 자유를 마저 만끽해볼게요 😬
곧 뵈어요 쌤 💛

샘♡♡ㅎㅎㅎㅎ
 일단 첫사랑이부터..얘를 어떡하지요 샘ㅎㅎ
아..진짜 미쳤나봐 진짜 ㅠㅜ
자꾸 그날이 빙빙 돌아서 미쳤나봐밖에  말이 안나와요..샘 말씀대로 우린 그냥 이제 믿음으로 가는게 맞는거같아요..그믿음 저만 심으면 되는거죠?ㅎㅎ
가끔 샘이 고상하신 목소리로 조근 조근 때리실때 심장아프신 분들 종종 보이시던데..저도 또 그랬어요 이번에ㅎㅎ
제가 샘~~제가 중.고등시절을 같이 보낸친구라 얘한테는 자꾸 말이 막나가는데..이젠 맘이 몽글몽글피어나니 내 말투가 조금 걸린다 ..
내가 그런식으로 말하면 싫어하냐라고 여쭸는데..울샘 아니요~~~전혀 그렇지않아요 이친구는
언니는 원.래.그.런.사.람.이라며 전혀 기분 나빠하지않는다고  환하게 화답하실때 저좀 아팠어요 샘 그런리딩은 좀 진중함 덜어내시고 말씀주세요😆 샘 그만때려요🤣🤣암튼  요즘 마음이 풍족합니다..
얘이야기는 여기서 마무리!!
지금 제가 가장 머리아픈 그 내용은 자세히 쓰진못하지만 아시죵ㅜ
제가 진짜 너무 많이 심적으로 의지했던거..
일단 다행이도 결과가 나와서 드디어 마음 찌끔 편해졌구요 그치만 받아들이지 않으셨으니 아직도 긴장플러스 이러면 안되는데..원망까지 들기도하네요 암튼 요즘 많이 집중하고 시간내어 노력하는 중이고 샘께서 추천해주신 것 중에 두개 더 준비해서 탄탄히 가보려고 하는데 제 속이 화가 많아지는 부분은ㅎㅎㅎㅎ샘께 한번씩 한풀이 털어 놓으며 표출할게요..
아..샘이랑 어디 앉아서 이 얘기하면 진짜 밤샘 쌉가능할거같아요ㅎㅎㅎ이런  얘길 누구와 해본적이 없어서 너무 입터지더라구요ㅎㅎㅎㅎ
샘 제가 나약해지지않도록 ㅎㅎ지켜주세요 ..
저도 머리박고 심호흡하며 조절 잘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스트레스풀아이템 좋은거있음 추천부탁드립니당ㅎㅎㅎ
샘 즐주!!병원 잘 다녀오세요♡♡
담주만나요 라뷰라뷰🙆‍♀️🙆‍♀️🙆‍♀️🙆‍♀️

오랜만에 카테고리를
속마음으로 했습니다 ㅋㅋㅋ
쌤이 계시니까 제가 이 정도지
아니었으면 완전 ㅊㄴ이 텐션...

그 날이 생각나는건 어쩔 수 없지만
너무 힘들었던 그 때는 생각하지 않으려구요
그리고, 상황이 그럼에도 여전히
예쁜 마음 보여주는 골댕이...💕
늘 그랬듯이 쌤이 말씀해주신
속마음이 이번에도 찰떡일거라 믿어요
제가 며칠 뒤에는 쌤이 리딩해주신
그 얘기들을 골댕이 목소리로
꼭 들을 수 있었으면 💕

가장 힘들었던 그 때는 제가
쌤을 만나지 못해서 지금의 골댕이를
그 때랑 비교 할 수는 없지만 분명하게
그날과는 다를거라 믿고싶어요 그래야한다!

어떤 상황인지 뭐가 문제인지
짐작만 될 뿐 전혀 모르는 상황인데...
이럴 때 그냥 간단하게라도 무슨 말이라도
이러이러해서 당분간 어쩌구 저쩌구
이렇게라도 말해주면 좋은데 ㅠㅠ
골댕이가 이러고 있는게 "회피" 인가?
이렇게하는건 좀 싫은데 싶으면서도
그냥 나한테 말하기 힘든 일일까
말하기 싫은 어떤 상황이라 그런가 (ㅊㅋ...)
나도 답답하고 그렇긴한데 쌤 카드에
보여지는 그런 상황이라면...
골댕이가 참 티도 못내고
힘들겠다 싶어요 ㅠㅠㅠㅠㅠㅠㅠ
제 눈에도 힘들어 보이구요 ㅠㅠ
그게 한눈에 딱 느껴질만큼
우리가 많이 가까워졌구나 싶고 💕

조언카드 너무 좋다고 그러셔서!!
쌤 조언카드 저에게 늘 찰떡이었잖아요
내귀에캔디 꼭 해주길 ㅋㅋㅋㅋㅋㅋㅋ
꽃가마타고와서 내귀에캔디!!! ㅋㅋㅋ
나는 그럼 쌤에게 내귀에깡깡을
할테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쌤 쉬시는동안
저는 생각 날 때 마다
후기를 남기러 올것이야요
쌤 보고싶을 때 마다 와야지 ㅋㅋㅋ 💕💕💕

* 골댕이가 저렇게 생긴건
아닙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쌔앰🥹 포항이와써요 .. 이제 ㅈㄴㅈ 이라구 이야기하지만 .. ㅎㅎㅎㅎ 전 쌤의 포항이 ..🤍
저희 이번주 말고 지난 금요일에 통화한 날을 기억하시나용 ㅎㅎ
쌤이 ㅋㅋㅋㅋㅋㅋ 저는 늘 바쁠때 전화 성공해서 온다구 ㅋㅋㅋㅋㅋㅋ 이건 제가 금손이라구 해야하는걸까요 ..💛 예전에 60명 넘게 보고 있을 때도 성공했던 저 .. 이정도면 쌤이랑 저랑 데스티니 ? .. 🫢 ㅎㅎㅎㅎ
쌔앰 .. 저는 .. 쌤과 화요일에 통화 후에 힘든 수요일 목요일을 보내써요 .. ㅜㅜ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져서 얘 때문만은 아니구요 ㅎㅎ 일단 주된 원인은 일때문인데 ! 얘도 아주 큰 한 몫을 하고 있는거죵 ..
오늘 .. 병원도 다녀와써요 ㅜㅜ 스트레스를 너무 받으니까 심장이 너무 빨리뛰고 호흡곤란도 오는거에요 .. ㅜㅜㅜㅜ
그래서 어제는 답장이 안오는 요놈때메 너무 열받지만 아무것도 생각하기 싫고 힘들어서 그냥 자버렸는데 오늘 일어나니 또 답장없이 카톡 프사는 바꾸는 요놈을 보니까 열이 받구ㅜㅜㅋㅋㅋㅋㅋㅋ
요즘 저 자체가 너무 예민한데 이것저것 저를 다 너무 힘들게 해요 ㅜㅜㅜㅜ
쌔앰 .. 이렇게 5월까지 잘 버틸 수 있을까 싶어요 .. 얼굴보기 전까지 전 잘 견딜 수 있을까요 ? ㅜㅜ
해결되지 않는 스트레스 요인들이 너무 많으니 조금만 힘들어도 훅 와닿는거 같아요 .. ㅜㅜ힝
그래서 오늘도 굉장히 힘들어따 .. 이 말을 하고 싶어써요 .. 🥹 쌤한테 징징징 ㅎㅎㅎㅎ
쌔앰 .. 근데 제가 화요일에 쌤이랑 전화하면서 아주 큰 위안이 됐던게 뭔지 아세요 ?
쌤 말씀처럼 .. 저는 밀당을 왜 해야하는지도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모르는데 밀당을 해야한다는 말들에 좀 힘들었는데 .. 쌤이 그걸 알아주시구 .. 감정가는대로 하라고 하시니까 쌤이 그렇게 말씀해주시니까 ㅜㅜㅜㅜ 뭔가 안심 된다해야하나 .. 여튼 .. 제 마음의 짐이 좀 덜어지는거 같구 .. 막 그런거에요 ㅜㅜㅜㅜ
그래서 너무 감사했다구요 .. 쌤 없으면 전 정말 어뜨케요 .. 🥹 절대 가지마요 .. 아무데두 !! 근데 더 유명해지진 마요 .. 전화하기 힘드니까 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도 너무나 콜켓팅이에효 .. 😭
쌔앰 .. 이렇게 쌤한테 주절주절 하고 있다보면 마음이 괜찮아지는데 이게 며칠이나 갈지 모르겠어요 ㅎㅎㅎㅎ 다행히.. 후기가 하나 더 남아 있기 때문에 아마 주말이 힘들 것 같은 저이기 때문에 .. 또 주절주절 하러 올게요 ..ㅎㅎ
쌤 .. 항상 너무 감사하구 .. 사랑해요 ..💛
사진은 그때 보여드리기로 한 저의 귀여운 화분이에요 >< 제껀 아니지만 멘트만 다를 뿐 ~~~ ㅎㅎㅎㅎ 제 귀여운 화분을 칭찬해주세요 !!!!
제 맘도 모르는 이 바보 .. 얄밉지만 보고싶구 그러뜹니당 ..🥲♥️
답장은 오게쬬 ? .. 지금 벌써 3일째라 매우매우 열이 받지만 .. 잘 참아보께요 ㅜㅜㅜㅜ힝힝
쌔앰 조만간 또 뵈어요 🫶🏻

쌤ㅋㅋㅋㅋㅋㅋ
저 오늘까지인 후기 또 있어요... 하하하하하
어쩌다보니 쌤 괴롭히고있는...
왜 남겨도 남겨도 계속 할말이 많은걸까요..
아까 일하고 있어서 수정 못했는데 또 달아버리기ㅋㅋㅋㅋㅋ

왜인지모르게 자꾸만 티저씨랑 예전이랑 똑같은 텐션이 되는것 같아 좀 걱정이에요
이 멍청한 꿀비.. 🤪  그냥 될대로 되라 하면서 가끔 투정도 부리고 그냥 저냥 지내고 있어요ㅎㅎ 투닥투닥은 매일 거리고 있고 ㅋㅋ 쓸데없는 말 둘이 해가며.. 그렇게 지내는것 같아요 오빠가 말해줄때까지 기다리려구요 말 안하고 넘어가진 않을것 같아서..

부끄럽긴한데 제가 샴푸를 사다놓은지 알았는데 안사다놨었나봐용ㅋㅋㅋ 근데 어제 샴푸가 똑 떨어져서 ㅎㄷ이 강아지 샴푸로 머리를 깜았다고 오빠한테 말했거든요
오늘 오빠 머리 자르러 간다길래 저 다니는 헤어샵 가라 그랬더니 예약해서 가길래 장난으로 '간김에 내 샴푸 좀 사와~' 그랬더니 진짜 사온거있죠..?ㅋㅋㅋㅋㅋㅋ 아놔.. 오늘 안나가려고 완전 폐인처럼 있었는데 갖다 준다 그래서 잠깐 얼굴 보고 와써요🫣🫢 물론 블루베리 녹는다고 바로 가긴했지만 장족의 발전이에요ㅋㅋㅋ 진짜 사다줄지는 모르고 말했던건데...ㅋ ㅋ ㅋ 집에다 놔두라 그랬더니 일주일 내내 개 샴푸로 머리 감을거냐고 혼났어요^^...
잠깐이라도 얼굴 보고 머리 자른것좀 보자~ 하고 이쁘다 안해줬더니 삐져서 달래줬어요ㅎㅎ..

덕분에.. 전 오빠한테 밥을 사게 되었고.. 이게 무슨 배보다 배꼽이 큰 상황인지는 모르겠지만 기분전환 할겸 맛있는거 먹으러 가기로 해써요 빕스나 아웃백 가자면서 또 시끄러운게 싫다 그래서 파인다이닝 예약했어요 사실 얼굴 보면 좀.. 어색하고 그런게 있을것 같아서 좋은거 맛있는거 먹고 분위기 좀 풀어보려구요! 너무 잘해주면 안돼지만 일단 이끌어 가기로 했으니 그거에 최선은 다하려고 하고 있어요

티저씨도 신난건지 그 돈이면 양고기 전문점 간다고 투덜대긴하지만 속으론 좋나봐요 기대하는 느낌.. 예약한다 그랬더니 벌써 예약이 다 찼냐면서 신기해하더라구용 거기 프로포즈도 많이 하던데.. 분위기좀 보고 달달함을 배워왔음 좋 겠 어 요!!!!!
오늘은 그래도 기분이 좀 좋아보여요 맨날 다운되어있는 모습만 보다가 좋아보여서 다행이에요 전 폐인처럼 나가서 정말 걱정입니다... 갑자기 찾아올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고등요...

오빠 본인도 충격은 받았을것 같아요.. 마냥 속없이 저러는건 아닌것 같고.. 그래도 저한테 정말 큰 잘못을 했다는건 알았으면 좋겠어요ㅠㅠ 진짜 이러다 난 언제나 티저씨 곁에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건 아닌지 몰라...요 그게 좀 두렵긴한데 지금은 딱히 방법이 없는것 같아요 그냥 너무 복잡해서 저도 시간이 흐르는대로 두고 있어요

오빠 집에 있는 그 사람 흔적을 다 지워버리고 싶어요ㅠ_ㅠ 사실 제 물건이 더 많고 제 흔적이 더 많긴한데 진짜 침대 커버고 매트고 다 갖다 버리고 싶은 마음이에요.. 근데 또 그러면 난리부르스 칠테니.. 아 진짜 이것만 생각하면 짜증나요 막상 그날은 괜찮았는데 시간이 흐르고 지나고 보니 그 순간, 그 장면이 자꾸 떠올라서 너무 괴로워요 그 사람 목소리도 기억나고 오빠가 그 사람 손 뿌리치고 문 닫아버린 그 장면이 자꾸 떠올라요.. 트라우마 아닌 트라우마로 남을것 같아요ㅠㅠ 힝🥲

언젠가 시간이 흐르고 다 알게 되었을때 그때는 저도 오빠도 조금은 더 안정적잉 모습이였으면 좋겠어요 조금 더 오빠도 확신을 가졌으면 좋겠고.. 그럴려면 아직 갈길이 너무도 머네용ㅎㅎ 정말 그냥 시간이 해결해주길 바래야할것 같아요

한주의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도 모르게 흘러갔고 그만큼 많이 아팠고 힘들었던 만큼 제 마음도 성숙해졌으면 좋겠어요 이번일로 깨닫는것도 많았고 힘든만큼 얻는것도 있는것 같아요

주말에 레스토랑 예약은 잡았고 맛있게 먹고 분위기 잘 풀고 이야기도 잘 나눠보는 그런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다음주가 제 생일인데 저분 모르실거거든요.. 그것도 좀 알려드리고..ㅎㅎ 센스라곤 없는 매너도 똥인 우리 오빠 또 잘 만나볼게용

쌤두 아푸지마시구 항상 건강하시구 행복한 날들 보내세용 감사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