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이에요 샘,
선생니하고 통화하고 나면 마음이 든든해지다보니 자꾸 전화하고 싶나봐요
불안한 마음이 진정되는건 당연한거고 남친의 마음을 자꾸 들여다보고 싶고.
들여다보면 얘가 왜 이러는건가 싶기도 하고 내가 뭔가 행동하는거에 대해 정당성을 찾을 수 있는것 같기도 하구요.
그래서 자꾸 전화하게 되는데.. 어제는 사실 통화하고 나서 걱정이 됬어요.
이러다, 갑자기 떠나면 어쩌지.
이러다  정리를 하려고 마음을 먹은거 같아요
이러다 여자가 생기면 어떻게 하지
등등의 생각이 들었어요. 사람맘은 변하라고 사람맘이라고 회사 선배가 해준 이야기가 생각이 나서요. 그런데  그렇게 생각을 미리 한다고 달라지는건 없을테니, 최대한 좋은 생각만 하려고 해요.  그친구의 마음만 작용해서 헤어진게 아니니까..
조금만 더 당겨지면 좋을텐데. 조금만 더
선생님과 이야기 후 "그래 필요하다면 내가 해보자" 라고 생각하고 덜컥 겁이나서 내가 뭐라고 하면 될까. 어떻게 해야하지 라고 생각이 들었지만 그것도 그때가서 생각하려구요.
그냥 조금이라도 재회에 가까워지기보다 저의 단 하나의 실수로 이별과 가까워질까봐 그랬던거 같아요.
하지만 저의 뒤에는 선생님이 계시니까 무조건 겁을 내지는 않을게요.
어제 선생님께서 술자리는 계속 있고 누가 자꾸 불러내는거 같다. 라고 하셔서, 짜증이 확 나긴 했지만 술자리가 있다고 다 여자를 만나는건 아니니까... 술자리에서 만난 여자랑 뭘 함부로 가볍게 하는 애는 아니니까 라는 믿음을 갖는데도 어제 잠을 설치고 이러고 있네요 ^^;
선생님도 너무 걱정할거 아니니 이야기 해주신거라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저 이미 걱정 많이 하고 있는거겠죠, ㅎㅎ)
선생님 전 일할게요.
오늘도 많은 내담자들을  화이팅 해주세요!!!

민지샘~:) 역시나 상담을 하면서 모든 묵혀온 일상고민들이 긍정적으로 풀려나갈 수 있다는거에 감사함을 느끼는 요즘입니당! 힘든일을 겪으며 공부도 밀리고 이사정리도 밀려서 이제야 직면하며 쌤께 사소한거 하나씩 질문을 드리는데도 쌤께서도 하나씩 다들어주시고 답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맘이 좋아지는거있죵!🥹☺️👏🫶오늘은 의자를 보러가보고 이번주 목요일에 정리 잘마쳐보고 침대도 사러가보겠숩니당😆🙏 또 이따 오전에 인터넷강의에 대한 얘기도 잘드려보고 잘 합의가 되길 바라요ㅎㅎㅎㅎ이 모든 것이 이번년도와 내년초까지 셤합격을 위한 준비이니! 다 잘되겠죵!ㅎㅎ쌤께 상담받으며 저도 무언가 마음에 확신도 커져서 안심이 되는거있죵!😊🌸
남은 후기하나는 아껴두었다가 정리와 필요한 침대, 의자 잘 사게되면 남겨드리겠습니당!:)

샘과의 만남 처음이었는데
너무 죄송했어요.. 얘기시작한지 몇분되지도않아서 울고 너무 난감하게 해드린거 아닌지 죄송하고 미안했어요
물어볼걸 생각할 겨를도 없이 이렇게 그냥 샘이 조용히 저의마음을 물어봐주시는데 서러움과 복받침이 몰려 왔던갓 같아요
너무 다행히 그 사람의
마음이 나쁘지않아 또 눈물이 왈칵났어요 나만의 힘듦은 아니았나보다 싶어서요
그리고 이사람의 이별이 이친구의 마음만은 아니었구나 싶어서 다행인지뭔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이 상황에 고마웠어요
샘 만나서 앞우로 조금 더 다가와주면 좋겠지만 제가 버틸수 있을때까지는 버텨보고싶어요
제가 미련이 뚝 뚝 할것 같고 서운할것 같아서요
그 전에 조금더 빨리 움직여준다면 너무 고마울거고
저는 그냥 중간에 이상한 여자가 들어와서 혹여나 방향이 바뀌게 될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지금의 마음을 믿고 싶어요
차라리 착하지나 않으면 제가 아마 이렇게 기더리지않을텐데...이렇게 또 마음이 이러니...
선생님 아까 제가 친구 이름과 같아서 라고 했지만 몇일을 고민하다 처음 그래 힌번 해보자 했던 마음이라 인연이 꼭 남여만 있는건 아니니까 제가 이렇게 문을 두드린것도 인연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운이좋다고 해주신 말씀도 너무 위안이 되었어요
그 남자의 성향이나 어찌보면 속성까지도 조심스럽게 이야기해쥬셨지만 딱 알아챌수 있었어요
저희 변하지않게 조금은 욕심일수 있는거 알지만 당겨질..아니다 당겨지지 않아도 좋으니 그리운 마음이 지속될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여자를 쉽게 만나는 친구가 아니다보니 조금이라도 만약 마음에 드는 친구기 니타난다면 너무 속상하고 기다린 제 시간이 허무할것 같은 마음이에요
어쩔수 없지만..
샘의 하나하나 차분히 짚어주신부분 그리고 그 남자가 어떤마음으로 와사 이야기하는지 딱 그 친구가 할수 있는 성향이어서...순간 올수 있다는 마음에 아주짐깐 두근거림을 주셔서 정말 고마워요 민지선생님
자주 만났으면 좋겠어요

히힛 민지쌤~재회란건 연인과의 재회도 있지만 인연이 될만한 상황도 있다는게 정말 신기하네용!!!
오늘 나간 교회가 2월 셋째주에 나갔다가 끊기고 3월 마지막날인 부활주일 오늘 나갔었는데 어떻게 딱 맞아떨어지게 가는길까지 인도해주시는 은혜를 받은거있죠ㅎㅎ쌤카드에서도 딱맞게 떨어져서 소오름이🙊😍

  쌤 말대로 교회도 나가서 공동체안에서 활동을 한덕에 제 마음속에 짐이 날아간 기분이고 외로움이 줄어든것 같고 성취감도 생겨난거 있죠ㅎㅎㅎㅎ 또 교회 활동안에서 러버스카드가 보인다고  맘놓고 얘기나눌 친구이상이 될 수 있는 형제 혹은 자매님 생긴다셔서 얼마나 설렜는지용😍

 마지막에 지금 제 마음속에 남아있는 응어리를 풀기위한 기도 얘기를 하다 끊겼는데 제가 실천드릴 수 있는 기도선에서 기도드려보면 되겠죠~? 짧은시간이었지만 전 진심이었고 마음을 다했었거든요ㅠㅠ그사람은 알아서 나락간다는 쌤의 말에 괜스레 눈물이 왈칵한거있죠 헷😢
제 맘을 찰떡같이 알아봐주시고 통하심에
감사해용👏🙏💖

 쌤 블로그소식 보며 같은 경기도라 더더더 반가웠습니당! 저 앞으로 교회활동도 공부도 열심히해서 더 좋은소식 들려드리고 싶어요!🤭
오늘 쌤께 웃으며 나눌 수 있음에 넘 행복했답니다! 편안한 밤되셔요🥰 공부합격 기도해주신것도 감사드려용! 통화가 끊겨버려서 이곳에 다 남겨드립니닷🫶💕

언니 주말 잘 보내고 있으시죵?!

상대랑 다시 식사 날짜 잡아보려고
음식 뭐 좋아하는지로 어제 운 뗐어요
상대가 바로 칼답해오긴 했는데
뭔가 석연치 않은 듯한 반응이어서
없던 거로 할까 한참을 고민하다가

말씀만 드리고 아무것도 못해드려서
그러면 싫은 메뉴 말씀 주시면
피해서 정해보겠다고 보냈고,
저희 엮인 일처리 끝나서 퇴근 때
제출했다고 한번 더 보냈어요

우연의 일치인지 일 연락 보내니까
상대가 바로 확인하고 칼답하더라구요
그때 음식 뭐 좋아하는거 같다고도 와서
선 긋거나 싫은 건 아닌가보다 싶었어요
3월 첫주~둘째주에 시간 괜찮은 날 있는지
물어봤고 상대가 체크해보겠다 한 상태에요

명확하게 정해진 게 없는데
이번엔 정말 만날 수 있을까요?ㅠ
세번째라 이번에도 흐지부지 되면
더는 기회가 없어서 생각이 많아지네요
이번엔 기간까지 정해서 물어봤으니까
기다려봐서 3월 둘째주까지도
아무런 말이 없으면 이제는 그만
이 관계를 포기해야하나 싶어요ㅠ

바빠서 일시적으로 미룬 건지,
다가오지 말라고 선 긋는 건지
정확하게 어떤 쪽이다는 모르지만
더는 제가 다가가고 노력할 방법이🥲
상대도 진심이라면 적어도
현재는 바빠서 만나기 어렵다라거나
미리 일정 정할 수 없다 변동이 많다
이렇다 저렇다 말 정도는 하겠지요ㅠ
정말 상황 때문이라면요…

우리 민지쌔앰 .ᐟ.ᐟ.ᐟ.ᐟ

사주나루 신규 선생님으로 입점하셨을 때부터 알게 됐는데 알게 된 이후로부터는 계속 찾아뵙고 있어요 . . 🫶🏻 저번에 선생님께서 딱 저를 위한 조언으로 말씀해 주신 대로 했더니 ㅠㅠㅋㅋㅋ 생각보다 효과기 더 직빵이더라구요 비로소 제가 외면하고 있었던 것들을 직면하고 좀 털 수 있어서 기뻤어요

근데도 이렇게 근황 조금 알게 되거나 얘기를 들으면 또 와르르 무너져버리는 ,, ^^ ㅠ 저는 아직 이 친구한테 영향을 많이 받나 봐요 ,, 생각해 보면 다른 남자들이나 저 좋다는 사람들, 또 이전 남자친구들 때문에 이렇게 타로를 보지는 않았는데요 하하 속상하네요

저도 애증이 맞습니다 ,,, 그 친구가 잘 지내고 행복하길 바라는 건 맞지만 꼭 저보다는 오래 힘들어 하고 덜 행복해 했으면 좋겠어요 하하 만나면 안 되고 그럴 일도 없고 다시 만나도 전 힘들 거라는 걸 뻔히 알고 있으면서 무슨 미련이 남아 이러는지 ㅠ_ㅠ 소중했던 순간들이 아쉬워서 그런 거겠져 머 ,,

항상 신경써 주셔서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진심으로 위해 주셔서 또 감사해요

쌤 처음 봤을 때
진짜 내담자들을 위하는 분이신 게
훅 느껴져서 감사한 마음과 동시에
지금까지 종종 찾아뵙고 있는데
그만큼 맞았던 것들도 많고
그래서 더 믿을 수 있는 거 같아요 . . 🫶🏻

애정합니다아
선생님도 근심 걱정 고민 없이
푹 주무실 수 있는 하루들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

민지쌤 ㅋㅋㅋㅋㅋ 대박
저 쌤이랑 전화 끊자마자
남소들어왔어여 ㅠㅠ
쌤이 계속 진짜 남자 업냐고
계속 남자카드 뜬다길래
진자 업긴한데…… 햇거든요
너무 놀라서…… 바로 후기작성 들어왔잔아요
키도 안 작고 외모도 괜찮은거같삼 .ᐟ.ᐟ.ᐟ.ᐟ
헤헤 제가 행복할 수 있길 바라며
선생님과 함께 행복할래요오

작년에 선생님을 처음 뵜는데
이토록 오래 인연이 이어지고 있다는 건
그만큼 선생님께서 확실하시다는 것 🥺

항상 반겨 주시고
따뜻한 목소리로 신경 많이 써 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사주나루에서 진짜 사랑하구 감사하는 선생님이 두 분 계신데
그 중 한 분이 민지쌤이십니다 헤헤

그만큼 확실하시구
내담자를 진심으로 많이 생각하시는
감사하구 따뜻한 분이시니
힘드신 분들은
저 믿구 민지쌤 찾아뵈어도
진짜 만족하실 거예요

항상 감사하고 애정합니다아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
선생님의 하루하루에도 빛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소망하겠습니다 🍀

언니~ 어제 보냈던 답은 상대가 안읽다가 오늘 오후에 제가 업무적으로 전화하고 카톡으로 정리해서 보냈을 때야 제 카톡 확인하고 업무적 내용에만 답변이 왔어요. 어제 언니가 요즘 제 나름대로 노력 많이 했고 다가갔으니까 이제는 조금은 무심하게 덤덤하게 해보는 것도 좋다, 주에 1-2번 정도만 짧게 보내고 빠지고 약간 이렇게 해보라고 조언해주셔서 그러려고 했는데 오늘 분위기를 보니 어려울 것 같아요…

저랑 일로 엮여있던 부분에서 문제가 생겼어요😞
1/29부터 진행했던 업무인데 처음에는 상대가 먼저 본인은 다른 업체 대표님들과는 달리 빠르게 가능하니 언제든 편하게 말해달라며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 했었고, 실제로 제가 일처리에 필요한 서류들을 요청하면 상대가 바로 바로 줘서 시작이 빠르게 진행 됐었어요. 그 덕분에 1/31 기준으로는 필요서류 2개만 더 주면 끝나는 상황이었어요. 받아야 될 남은 서류 2개 중 하나는 상대가 직접 만들어야 하는 자료였고 받아야 다음 단계 진행이 가능했지만, 이때까지만 해도 2/15까지 기간이 많이 남아 여유롭게 기다리는 상황이었고 대표님이랑 이사님께 진행상황 보고를 드렸을 때 그분들도 호의적인 흐름이었어요. 2/2에는 상대가 대표님과 상의해보고 회신을 주겠다고 했었고, 2/5에는 대표님께 컨펌받고 수정하는 절차를 거쳐야 되서 늦어도 2/7(오늘)까지는 자료를 넘겨주겠다고 했었어요. 그래서 제가 대표님이랑 이사님께 다시 그렇게 보고해놓은 상태였고, 오늘 오전에 이사님이랑 회의할 때는 오늘 상대한테 자료 받으면 그간 제가 기다리느라 처리 못하고 있었던 업무들을 모두 처리해서 내일 최종 제출하는거로 했어요. 그러고 이사님이 상대 오늘 회사 온다고 했으니까 저한테 상대 언제 들어오는지 체크해보라 해서 제가 상대한테 전화한건데 상대는 오늘 온다고 한 적이 없고 자료는 아직 완성 못해서 오늘까지 못 준다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자료 못 받는다는 상황을 이사님께 보고드렸더니 이사님이 저 데리고 대표님께 가서 바로 보고드리고 그에 대한 피드백 결과가…

상대한텐 “니가 늦게 주는만큼 늦게 나오고 자료 안 줘서 해당 기한까지 증명서 못 나온다”는 사실만 통보하고 손 떼라고 하셨어요. 대표님 본인은 상대한테 들은 얘기가 없고, 저한테 줘야 할 자료에 관해서도 아직 대표님 컨펌을 받은 적이 한번도 없다, 그간의 진행상황 보고는 저한테만 들어온 게 다라고 하시면서 지금 이 일은 상대가 자료를 안 줘서 진행을 못한 거기 때문에 제 날짜에 못 나와도 어쩔 수 없다, 저는 할 만큼 했고 이거는 제가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니 상대한테 통보만 하고 이 시간 이후부터는 저는 빠져 있고 상대꺼 관련된 건 모두 상대 보고 대표님께 직접 말하라고 해라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나중에 상대로부터 자료 받게 되면 그때 제가 다시 맡아서 처리해주라고도 했구요.. 상대가 저한테 했던 말과 달라서 당황스러웠어요. 저한테는 자료 미완성에 대한 사유를 대표님과 상의 및 컨펌 후 수정 과정 거쳐야되서라고 말했었는데…

쌤 오늘도 부담 만배....☺️ 쌤 말대로 저 긴장하구
부담 가지니깐 실수하구...🥲 힘들긴 하네요ㅜㅜㅜ오늘 아침에 본
오늘의 운세가 맞는것 같아요ㅜㅜ 완전 좋지는 않다❤️‍🔥

저를 응원해주는 사람이 많다는 걸 알면서도 스스로가 만들어놓은 마음의 틀에 갖혀서 계속
긴장하구 눈치보고 실수하면 힘들어하고 그런것 같아요ㅜㅜㅜㅜ일 기복이 컨디션을 너무 타고..

전 이런 사람인걸 알게 되는 과정이라는건 알지만
그래두 오늘의 운세 본것처럼 마냥 행복한 하루는 아닌것 같아요💦 오늘 아침에 너무 반가웠고 응원해주셔서 버틸 수 있어요 쌤❤️ 퐈이팅이에요!❤️‍🔥

언니 항상 제 고민에 귀 기울여주시고 조언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속상한 마음을 공감하고 다독여주시면서도 명확하고 있는 그대로 상대에 대해 말씀해주신 덕분에 복잡했던 마음과 생각들이 정갈하게 정리되어 제가 좀 더 이성적이고 냉철하게 생각할 수 있게 되었어요
언니 말씀처럼 좀 비워지니까 확실히 마음도 편하고 아무 생각이 안 들어요😁
그리고 언니가 말씀해주신 것처럼 상대 오늘 회사에 안 나왔어요! 대신, 오후에 업무적인 연락이 올 가능성이 높다고 하셨었는데 오늘 오전에 제가 갑자기 상대한테 업무적으로 연락할 일이 생겼어요😅 전화했는데 상대가 못 받아서 카톡 남겼더니 점심 무렵쯤 상대한테 답이 왔어요. 이후 오후에 몇번 더 업무적인 연락이 오가고 끝났는데 어제 그 리딩이 이런 상황을 말한 거였나봐요bbb 리딩을 듣고 상황을 맞이하니까 대입이 잘 되서 이해하기 수월하네요 감사해용💛 사진은 지난번에 여행 갔을 때 찍은 건데 가끔 이렇게 노을 진 풍경 사진들을 보면 마음이 편안해지더라구요ㅎㅎ 좋은 건 같이 공유드려요!

++ 언니~~ 오늘 상대 생일이에용! 이따 한 3시쯤 생일축하톡 보내면서 식사 약속도 언급할게요ㅎㅎ 아! 그리고 비타민영양제 같은 거 한통 사서 상대랑 밥 먹는 날 같이 주려고 하는데 약소하긴 하지만 밥 사고 이거도 주면 받는 상대 입장에선 부담스러우려나요?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용?

안녕하세요? 재회 관련 상담 받은 내담자 입니다

우선 상대방 친구가 한 말을 그래도 말씀 해주셔서 너무나 놀라면서도 믿음이 갔습니다

헤어진 후 3개월이 다 되어 가면서 저에게 했던 말로 인해 설날 상대방과 새로운 그 분과 함께 결혼을 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 상담을 드렸습니다

함께 하지 못하는 시간을 잘 해주지 못하고 저의 부족한 표현 방식으로 인해 사랑하고 좋아하는 사람을 잃어 힘든 시간 속에서 상담을 해주셔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습니다

물론 언제 쯤 함께 할지 아직 먼 시간이 남았지만 그래도 꾸준히 기다리려고 합니다

물론 이직도 함께 준비 할 예정입니다

말씀 해주신 것처럼 차단이 풀렸는데 다시 차단이 될 까봐 걱정하며 연락 안 하기 보다는 진심을 담아 전달해 보겠습니다.

결국 그것 하나를 바라보고 차단을 풀리기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니까요

다시 한번 상대방과 얘기하고 마주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늦은 시간 상담 해주시고 저와 상대방을 많이 생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울 민지쌤 보고싶었어여 목소리만 들어도 힐링🩷
매번 동일한 주제여서 넘 죄송스럽기도 해요ㅠ
하지만 울쌤만큼 잘봐주시는 분은 없단말야❤️‍🔥

애써 잊어보려 노력도 하고 바쁜 일들을 하나하나 차근차근 잘 풀어가고 있어요 ㅎㅎ
근데  또 이제 바쁜일들 사이에 그놈 한스푼으로 항상 맘한쪽이 먹먹해요..
저 이별했을때보다 더 힘든듯햐뇨ㅜㅋㅋㅋㅋ
물론 내심 그때 말씀드린거 때문에 헤어졌나 기대하다가 싸웠길 이렇게라더 기대했는데 여친 생일이라고 제주도까지가다니..🥹

진짜 뭘 하는게 다 나랑 하자고 했던 것들에 포함되니까 지켜보는 저는 속이 터질것만 같구요..^^
맞아여 염탐 많이 히는거 같아요 인스타 스토리도 열심히 보구요 ㅎㅎㅎ
그래서 더 잘나가는 모습 보여주려해뇨 ㅎ 인스타로 ㅎ
특히 저 항공에서 강사로 이직한거에 대해서!!!!
나이만큼 비전있느 사람이야~!~!~!
이런 느낌으로여 ㅎㅎ

하반기에는 어쨋든 이 멍청이 저를 어케든 잡으려고 달려오기를… 바래요…ㅋㅋㅋㅋㅋ
아니면 진짜 술먹고라도 잘못이라도 전화흐거나
길가다가 한번 마주치거나 지하철에서 마주치고 싶긴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땐 진짜 명확했으면 하고 저는 아마 개 만나몀 진짜 진지하게 만날거 같아여..저희가 그런 궁합이 된다몆..?ㅎㅎ

그래도 진짜 쌤이 해주신 말들 믿고 잘 기다려볼게요
힘든 저에게 한줄기 희망이 되주는 울 민지쌤 항상 너무 감사합니다🩷🩷🩷
편입도 기대해보고 이쑤께요🩷🩷
쌤 좋은 새벽 보내세용!!!!!